[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회 김상욱 의원(울산남갑)은 22일(수)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전기자동차정비 정책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 날 오후 2시에 개최된 공청회는 김상욱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사)차량기술사회 주관으로 마련되었고 국회의원, 관계부처 공무원, 관련 협회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김상욱 국회의원은 인삿말에서 “친환경·첨단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라 전기자동차의 정비 안정성 확보가 주요사안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해외 선진국들은 전기자동차 고전원장치 정비에 있어 교육을 의무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청라 화재와 얼마 전 발생한 견인차 기사의 감전 사고를 보듯 직접적인 당사자들에게 있어서는 산업안전보건에 있어 강화되어야 할 사안임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전기자동차 고전원장치 안전 교육, 수리 및 유지보수 정보 공개 논의를 중심으로 소비자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고 강건한 자동차정비문화를 확산시켜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