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 주민 서재헌 전 더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2월 19일 동구청 앞에서 1인 피켓 시위를 시작했다.
서재헌 동구주민은 “윤석준 구청장이 지난 2024년 건강이상을 이유로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은 날이 빈번한데다, 구청 확대간부회의는 물론 각종 지역 회의에도 구청장으로서 직무를 소홀히 했다”며 책임요구를 위해 오늘부터 피켓 시위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구청장의 기본 역할인 동구의회 임시회 정례회 등 지역 행사 불참 뿐만 아니라 지난해 발생한 지역 수해복구 현장에도 나타나지 않은 행태를 보며, 동구주민으로서 내가 낸 세금으로 고액 월급을 꼬박꼬박 받는 행태는 지자체장으로 부적절하다”고 말한 서재헌 동구주민은 윤청장의 책임감 있는 행동을 요구하고 있다.
서재헌 동구주민은 출퇴근 및 점심시간 등 윤석준 청장의 책임있는 행동이 관철될때까지 동구청 앞에서 뿐만 아니라 동구 전지역을 대상으로 1인 피켓 시위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