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김성민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남긴 코멘트 전문이다. "오늘 M.NET에서 하는 시상식에 핫 멀티테이너 부분 시상하러갔다. 테레비에서만 보던 가수들도 보고 말로만 듣던 장기하와사람들(아니라 얼굴들)도 보고 미미시스터즈도 보고 2PM친구들도 다시 만나고(난 반가웠다), 2AM도보고 휘성도보고 SG워너비도 보고 또 노래도 듣고 부활의 연주와 역시라는 탄성이 나오게 하는 태원이 형도 봤다. 그리고.... 예전부터 팬이였던 이효리와 3년여만에 다시만났다. 게다가 자리가 없어서 내옆에 앉았다. 긴장되어서 캔커피두개 생수한통을 단숨에 마셨다.. 그래도...좋은척 안할려고...노력했는데... 용기내어 말했다!! "저 시상하고 허그해도될까요?" 그녀가 대답했다.."네!!" 난 상부터 먼저 주고 싶었다. 하지만... 드디어 내가...내가 이효리를 안아봤다... 남자가 죽기 전에 해야할 일 중엔 좋아하는 스타를 직접 만나보는것....아닐까? (이상)" 이렇듯 이효리는 현재 대한민국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초강력 연예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아이메디 안과 김종민 원장은 "섹시한 콘셉트와 함께 순수한 눈빛이 이효리 씨의 인기 비결에 크게 한 몫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이효리에 대하여 "크고 똘망똘망한 눈망울에 사랑스러운 눈웃음은 세대와 성별을 막론하고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점!"이라고 덧붙이며, "마치 어린 아이와도 같은 해맑은 웃음에 어울리는 눈매와 싱그러운 눈빛이 과연 연예인 1위 답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허쉬성형외과 정영춘 원장은 "최근 병원을 찾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장 닮고 싶은 연예인의 몸매는 누구?"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이효리 씨가 1위에 선정되었다."고 밝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정 원장은 "연예계에 몸매가 좋은 여성 연예인들은 많지만, 이효리 씨가 당당히 1위에 오른 것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 때문이라고 생각된다."며, "이효리 씨가 이미 공개적으로 자신 있는 신체부위라고 밝힌 잘록한 허리와 가슴라인을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평소에 꾸준한 관리와 운동 그리고 매력적인 몸매가 돋보이는 의상 선택 등 끊임없이 노력을 하는 점이 많은 여성들에게 어필이 된 것 같다."고 소견을 전했다. 실제로 이효리는 지난 8월 28일, 20대의 선택을 통해 이 시대의 문화 아이콘을 짚어보자는 취지로 기획된 "제3회 Mnet 20"s Choice"(엠넷초이스)에서 "핫바디", "핫멀티테이너", "핫스타일 아이콘상" 등 3관왕을 수상하며 여전히 대한민국 연예계의 절대권력자 임을 입증시켰다. 뿐만 아니라 현재 연예계 인기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광고 모델계에서도 변함없이 정상의 자리를 고수하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팔색조 여신의 포스를 유지하고 있다. 오는 10월, 가요계 컴백을 목표로 녹음 작업과 안무 등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이효리의 연예계적 행보가 앞으로도 활발하게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더타임스 소찬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