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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l, 봄 소식 전하는 유채꽃 노란 물결 활짝...

호미곶 보리 활용한 수제 맥주 선보인다.


 호미반도 유채꽃 -


포항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호미반도 유채꽃 개장식을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장 아름답고 찬란한 순간을 주제로 노란 유채꽃이 펼쳐진 장관 속에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첫날 취타대를 앞세운 만장기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봄날 새 희망의 메시지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 유채꽃 음악제, 유채꽃 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만장기 퍼레이드에는 농업인 단체, 지역 자생 단체, 지역 주민, 방문객들이 참여해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며, 유채꽃을 활용한 체험 행사 및 지역 농산물 홍보·판매 부스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농산물 홍보 판매 부스에는 지역 상인과 어르신들을 위해 난전 분위기의 이색부스를 운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아울러 경관 작물을 활용한 특색 있는 음식 및 제품 홍보와 포항시 최초로 다회용기를 도입한 친환경 축제로 의미를 더한다.

 

호미곶 보리를 활용한 수제 맥주도 선보이며, 로봇이 직접 맥주를 따라주는 이색적인 이벤트도 계획돼 있어 방문객들에게 최첨단 기술과 전통적인 농산물이 결합된 독특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채꽃은 개장식이 열리는 4월 초부터 활짝 펴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4월 중순까지 만개한 유채꽃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호미반도 유채꽃 개장식이 단순한 꽃축제를 넘어 지역 상생과 친환경적 요소까지 고려한 새로운 문화 행사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해 유채꽃이 가득한 호미곶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미반도 경관 농업단지는 매년 봄이면 유채꽃이 만발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기 충분하다.

 

지난 2018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해 매년 10만 평 이상의 유채꽃, 유색 보리, 메밀꽃, 해바라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왔으며, 앞으로 규모를 100ha(30만 평)로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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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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