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3 (일)

  • 흐림동두천 2.0℃
  • 흐림강릉 15.9℃
  • 비 또는 눈서울 1.7℃
  • 대전 4.5℃
  • 대구 11.9℃
  • 울산 12.2℃
  • 광주 5.6℃
  • 부산 13.0℃
  • 흐림고창 3.3℃
  • 제주 8.3℃
  • 흐림강화 0.7℃
  • 흐림보은 5.3℃
  • 흐림금산 5.6℃
  • 흐림강진군 6.4℃
  • 흐림경주시 12.4℃
  • 흐림거제 13.8℃
기상청 제공

정치

권영세 비대위원장 “정권 재창출 넘어,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싸움”

국민의힘, 사무처 조회 열고 대선 체제 본격 돌입… "우리는 무너질 수 없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오전 10시 30분 열린 사무처 당직자 조회에서 “우리는 단순히 정권을 되찾는 싸움을 하는 것이 아니다.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 체제를 지키기 위한 싸움에 돌입한 것”이라며 “비상한 각오로 이 위기를 반드시 돌파하자”고 강조했다.


권 위원장은 “대통령 탄핵이라는 비극을 다시 마주한 상황에서 여러분들이 느꼈을 상실감에 깊이 공감한다”며 “그러나 이번 사태는 단지 한 사람의 잘못이라기보다, 정치 전체의 실패다. 헌법재판소 역시 국회의 입법 전횡과 반복되는 탄핵 남용을 지적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은 탄핵 이후 혼란을 수습하려 하기보다 행정부까지 장악하려는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흔들면서 조기 대선을 자신들의 권력 재편 무대로 삼으려는 모습은 국민 다수가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권 위원장은 “우리는 주저앉을 수 없고, 무너져서도 안 된다”며 “진심 어린 반성과 쇄신 위에 다시 일어난다면 국민은 다시 우리를 선택할 것이다. 이 싸움의 중심을 사무처 당직자 여러분이 잡아달라”고 당부했다.


같은 자리에서 권성동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허망하게 자리에서 물러나는 모습을 보며, 당직자 여러분의 허탈감이 클 것”이라며 “하지만 정치란 기적을 만드는 과정이다. 대선 승리를 위해 다시 전진하자”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번 대선을 “국정 안정과 국가 정상화를 위한 싸움”이라고 규정하며, “줄 탄핵, 줄 특검, 줄 재의요구권 행사 유도 등 민주당의 정치적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법적 심판을 받았다면, 이재명 대표는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 역시 “사무처 당직자들이야말로 우리 당의 조타수”라며 “민주당이 정권까지 차지한다면 대한민국은 전대미문의 위기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제는 국민께 어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공약 개발이 중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이양수 사무총장은 “지금은 위기 상황이지만, 처져 있을 시간이 없다”며 “이재명 범죄 피의자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무처 당직자들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실무적인 당부도 곁들였다. “특정 후보 지지로 오해받을 수 있는 언행을 자제하고, 모든 업무에 능동적이고 협업적인 자세로 임해달라”며 “이번 대선은 우리 당의 운명,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린 선거”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비상체제를 본격 가동하고, 선거관리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며 대선 체제에 전면 돌입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