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주호영 국회 부의장(국민의힘, 대구 수성 갑)이 수성구 알파시티에서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최초로 코스닥 상장 기업 탄생에 "대구에서도 혁신 창업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주 부의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5년 동안 이 길을 묵묵히 걸어온 김성호 이지스 대표와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축하를 전한다"며 "상장식 현장에서 박수를 치며 지켜보는 동안 조용한 감동과 자부심이 올라왔다"고 말했다.
이날 이지스는 시총이 형성 직후 시가총액이 약 1500억원에서 3000억원 수준으로 뛰어오르며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 현재 이지스는 3차원 공간정보기술·디지털 트윈 플랫폼 분야에서 국내 대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주 부의장은 "대구에서도 세계적 기술로 승부하는 혁신 기업이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이지스를 시작으로 더 많은 대구 혁신기업들이 상장기업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필요한 지원이 있다면 적극 돕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