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인식은 SM 김영민 대표이사와 이랜드의 박성경 부회장, 김암인 대표이사 등 양사의 임원이 모두 참여할 예정이며, SM은 이랜드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사업적 파트너십 뿐만 아니라 아시아 최고 그룹인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 스타 콘텐츠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시너지를 극대화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SM은 오는 12월 중 이랜드와 합작회사 개념인 조인트벤처를 설립할 예정이며, 아티스트가 직접 디자인한 제품 및 아티스트의 캐릭터를 이용한 상품 등 다양한 형태의 상품을 기획하고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25일 오전 10시 조인식에는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도 참석하며, ‘스파오(SPAO)’ 매장 오픈을 기념해 슈퍼주니어는 25일 1시, 소녀시대는 27일 4시에 명동 ‘스파오(SPAO)’ 매장에서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팬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SM은 12월 10일 ‘스파오(SPAO)’ 매장 4층에 노래방을 기반으로 한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 ‘에브리싱(everysing)’ 명동점도 오픈한다. ‘에브리싱(everysing)’ 명동점은 오디션 시스템이 강화된 노래방 기기를 비롯해 SM 아티스트들의 MD 상품, 스타와 함께 찍는 스티커사진, 외식사업 등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젊은 고객은 물론 해외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에브리싱과 스파오는 공동마케팅을 통해 명동의 랜드마크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더타임스 남윤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