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아메리카노 톨은 3천300원에서 3천600원으로, 카페라떼는 3천800원에서 4천100원으로 카라멜 마끼아또는 4천800원에서 5천100원으로, 드립 커피 숏은 2천800원, 톨 사이즈는 3천300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반면 커피 프라푸치노와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 모카 프라푸치노 등 대부분 프라푸치노 음료는 톨 사이즈 기준으로 가격은 동결됐다. 스타벅스 측은, 지난 5년간 가격이 오른 각종 원두와 부자재의 가격이나 임금 등의 인상에 따라 각종 요인에 따른 인상을 반영한 조치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스타벅스의 홈페이지인 http://www.istarbucks.co.kr/에도 아무런 소식도 없는 갑작스런 무자비 한 인상과, 다른 커피점의 잇따른 인상화 우려에 대한 불만을 토하고있다. 더타임스 정혜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