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 3사에서 일제히 새 월화극을 첫 방영한 가운데, 오차 범위 안에서 시청률 1위를 하던 "공부의 신"이 5일 방송에서는 18.5% 시청률(TNS미디어코리아)을 기록하여, 15.8%를 기록한 "제중원"과 11.9%를 기록한 파스타를 누르고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공부의 신"이 선전하는 이유에는 10대 청소년과 40대 학부모 층의 마음을 골고루 사로 잡았기 때문으로 분석할 수 있다. 2회 방영 후 "공부의 신" 시청자 게시판에는 3,000여개의 글들이 기재 됐으며, 청소년들과 학부형들의 글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게시판에는 실제 "공부의 신"들이 비법을 공유해 주고 있다. 한편, 5일 방영된 "공부의 신"에서는 "병문고"를 파산에서 막아보려는 변호사 강석호(김수로 분)이 "천하대 특별반"을 편성하는 과정을 그려냈다. 더타임스 이보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