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은 지난 6일 안구 충혈을 호소하며 다음날 병원을 찾아 유해성 결막염 진단을 받았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민정은 현재 출연중인 "그대웃어요" 의 여 주인공으로 촬영 분량이 많아 평소에도 쉬는 날 없이 촬영하는 강행군을 선보이며 결막염 진단에도 불구하고 휴식없이 촬영하는 연기투혼을 발휘했다. 이민정의 소속사측은 "병원에선 일주일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고 했지만 녹화 일정 때문에 자리를 비울 수 없다"며 "본인도 건강이 안 따라줘 누구보다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정은 현재 SBS 주말 드라마 "그대웃어요"의 여주인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으며, 지난해 "꽃보다 남자"에서 구준표의 약혼녀 하재경으로 등장해 핸드폰, 소주 CF 등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떠오르는 신예로 급부상 하고 있다. (더타임스 김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