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d Girl"로 데뷔하여 "미스테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비스트는 같은 소속사의 포미닛과 함께 23일 대만에서 열리는 프로모션에 참가한다. 이로서 세계적인 레코드 회사 유니버설뮤직과 손을 잡은 후 첫 해외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의미가 큰 이번 프로모션에 이기광 혼자 참석하지 않는 이유는 바쁜 스케쥴 때문.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프로모션의 일정이 이기광의 개인 스케쥴과 맞물려 부딕이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기광은 현재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정준혁의 친구 강세호 역을 맡고 있다. 한편, 21일 오전 대만으로 출국한 비스트와 포미닛은 23일 프로모션을 마치고 24일 귀국할 예정이다. 더타임스 이보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