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뮤직포털 엠넷닷컴(www.mnet.com, 대표 박광원)은 1월 마지막째 주 엠넷차트에서 소녀시대 소녀시대 정규 2집의 타이틀 곡인 "Oh!"는 세련된 일렉트로닉 팝 장르로 독특한 멜로디 전개와 편곡이 돋보인다. 특히 생기발랄하고 경쾌한 에너지가 담긴 소녀시대의 트렌드를 정확히 전달, 10대 팬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곡은 엠넷 종합차트에서 첫 주에 종합차트와 다운로드 모두 1위에 올라왔으며 엠넷 아티스트 차트에서도 36단계를 뛰어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씨엔블루 "외톨이야"는 애프터스쿨, 티아라, 2PM 등 10대 아이돌 가수들을 당당히 제치고 소녀시대와 2AM에 이어 종합 3위에 올라왔다. 이 곡은 지난 주 1위에 비해 2단계 하락 했지만 1~2위와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다운로드 5위로 꾸준히 상위권을 지켜나가고 있다. 엠넷미디어 DM본부 서비스기획팀의 김승철 팀장은 “씨엔블루는 국내 음악계에 새로운 틈새를 공략한 신예그룹으로 과감히 락 장르를 선택했다는 것과 요즘 보기드문 밴드 형태로 구성됐다는 것이 팬들에게 크게 어필했다”고 설명했다.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2AM은 "죽어도 못 보내"와 "웃어 줄 수 없어서 미안하다" 2곡을 10위권에 올려두고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웃어 줄 수 없어서 미안하다"는 지난 주 보다 22단계나 올라 이번 주 종합 4위를 차지했다. 최근 솔로 곡을 발표한 빅뱅의 대성은 "솜사탕"이라는 곡으로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이번 주 12위로 첫 진입한 "솜사탕"은 다운로드에서 소녀시대 "Oh!"에 이어 2위에 올라오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서인국이 피쳐링한 린의 "새로고침"은 지난 주 대비 71단계의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며 21위를 차지했다. 더타임스 남윤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