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쇼! 음악중심"은 오는 20일에 200회 특집을 방송한다. 이를 위해 현재 다양한 무대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그 중에서도 단연 집중되는 출연자는 지난해 싱글 "롤리팝"으로 데뷔한 직후 바로 인기 걸그룹 대열에 든 2NE1의 첫 출연이다. 2NE1은 "쇼! 음악중심" 첫 출연에서, 최근 깜짝 발표한 신나는 리듬의 힙합곡 "날 따라 해봐요"를 부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예전 "쇼! 음악중심"의 MC를 맡았던 빅뱅의 대성과 승리도 특별 게스트로 200회 특집에 출연한다고 한다. 2NE1과 빅뱅 등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지난해 3월부터 오랜 기간 MBC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아, YG와 MBC 간의 갈등설도 불거졌지만 지난해 12월 27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단비" 코너에 2NE1이 전격 출연하면서 갈등설은 일단락 됐다. 2NE1의 소속사인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해 일뿐, 아무런 갈등은 없었다며, 앞으로도 소속 연예인들을 맞는 프로그램이 있을경우 MBC에 출연 시킬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더타임스 정혜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