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인 유러신원은 시아준수의 친형인 김준호의 쇼케이스가 베이징에서 열리며, 가수로 데뷔한다고 보도했다. 김준호는 시아준수의 이란성 쌍둥이이며, 시아준수보다 5분 일찍태어나 형이되었고, 평소 시아준수와 다른 형제들보다 더욱 돈독한 형재애로 이미 알려져있다. 전직 야구선수 출신이며, 지난 2008년 11월 MBC의 소개팅 프로그램인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출연하여 운동선수 다운 훤칠한 키와, 걸그룹의 춤도 잘 춰 연예인의 끼를 뿜어냈다. 그리고 다음달 28일 중국 베이징에서 정규 음반이 발매되며,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다가서는 무대를 가지고 가수로의 활동을 시작한다. 최근에 뮤직비디오 촬영과 더불어, 중국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고 한다. 앞서, 김준호는 베이징 사범대학교 어학연수 시절 중국 호남TV의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천천향상(天天向上)에 출연하여, 자신의 싱글곡 아이워니를 노래한것 뿐만아니라, 이효리 춤과 함께 동생에게 뒤지지 않는 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더타임스 정혜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