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 시즌이 다가오며 자녀들에게 줄 선물을 고르는 학부모들의 손길이 바빠졌다. 올해만큼은 아 들, 딸이 원하는 선물을 해주는 것은 어떨까? 학생들이 뽑은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IT기기다. 그 렇다면 내 자녀에게 어울리는 전자제품은 무엇일까? 명쾌한 답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아래 유형을 살펴보며 내 아이는 어디에 속하는지 생각해보자. ◆ A유형 - ‘용돈 절약은 나의 힘’ 어렸을 때부터 인터넷을 접하며 스스로 제품을 구입해 온 A유형. 이들의 최고 목표는 근검절약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돈을 투자하는 것. 대부분 직접 용돈을 관리하며 유지비용이 절감되는 전자제품을 선호한다. A유형에게 알맞은 선물로는 퍼스트잉크의 무한잉크공급기 ‘아이리스’를 추천한다. 기존의 정품 잉크보다 90% 이상의 비용 절감을 가져오는 용돈절약형 상품이다. 유럽 CE 인증과 RoHS(유해물질제한지침)을 획득하며 일반 소비자들이 갖고 있는 OEM 제품에 비해 품질이 떨어진다는 불신도 해소시켰다. 한 번 구입하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 바쁜 학생들이 잦은 잉크교체로 시간을 뺏기는 일도 없다. ◆ B유형 - ‘새 학기 목표는 공부의 신’ 2010년 목표를 성적향상으로 잡은 B유형.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표적인 선물은 전자사전이다. 어느덧 학습 필수품처럼 되어버린 전자사전은 종류가 더 다양해지고 전문화되는 추세다. ㈜ 스카이로는 국내 최초로 수학전용 동영상 사전 ‘스카이로’를 출시했다. 중학교에서 대입수능준비까지 학년별 동영상 강의를 탑재해 전 연령의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다. 풀터치 스크린 방식으로 손쉬운 사용이 가능하고 40GB의 넉넉한 저장 공간을 자랑한다. ◆ C유형 -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게 좋아’ 학습에 있어 좋은 선생님만큼 중요한 부분은 좋은 공부 환경이라 믿는 C유형. 실내 공기 하나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 C유형에겐 공기정화기가 필요하다. ㈜큐웰의 ‘엔포레스트’는 숲 속의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실내로 가져 온 친환경 방식이다. 피톤치드란 숲에서 나무들이 각종 균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만드는 물질. 각종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감기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수험생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특히 뇌파의 집중력 향상 요소를 자극, 주위가 산만한 학생들에게 유용하다. ◆ D유형 - ‘전자기기 하나도 난 트렌드를 따져’ 신상품을 좋아하는 D유형은 패션 뿐만 아니라 IT기기도 트렌드를 추구한다. 요즘 대세는 테블릿 PC. 그 중 대표주자로 꼽히는 애플의 ‘아이패드’는 모든 트렌드세터 청소년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넷북과 전자책의 기능을 편리하게 합쳐놓은 ‘아이패드’는 9.7인치의 화면과 0.68kg의 무게로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한다. 멀티터치와 와이파이(Wi-Fi) 기능이 지원되고 컬러로 책을 읽을 수 있다. 10시간 이상 동영상 재생이 가능해 통학시간에 온라인 강의도 무리 없이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