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은 18일 경기도의 아트뱅크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신곡 `너 때문에 미쳐`의 뮤직비디오를 쵤영중 앞 멤버의 구두에 걸려 30cm의 시멘트 바닥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파스와 붕대로 간단한 응급처치를 했지만 전혀 움직이지 못한 상태가 되었고, 촬영 도중 급히 인근 병원으로 가 X-ray와 정밀 검사를 받았고, 무릎 인대가 손상됐다고 한다. 3~4일 정도의 휴식이 필요한 상태라고 병원 측은 권유 했지만, 지연은 진통제 투혼으로 현재 촬영중인 KBS의 드라마 `공부의 신`의 스케줄을 소화해냈다. 한편, 티아라의 신곡 뮤직 비디오의 촬영은 지연 없이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으며, `공부의 신`으로 또래아이들의 인기를 받고있는 지연은 "고사2"에도 캐스팅이 확정되어 가수와 연기자 활동을 소화해내겠다"고 한다. 더타임스 정혜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