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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 전 대표 요청,23일 회동,사실상 최후통첩 될듯

 
- 23일 회동이 한나라당과 이당선자에 대한 최후통첩 형식될듯
이명박 당선인자와 박근혜 전 대표가 23일 오후4시 회동을 갖는다.

이번 회동은 박 전 대표가 3박4일간의 방중성과를 이 당선자에게 보고하는 자리라고 알려진 가운데 4.9 총선과 관련한 한나라당내 공천갈등과 맞물려 있어 정가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특사단장으로 방중결과를 보고하는 회동이라고 이당선자측에서는 밝히고 있지만 박 전 대표의 입장은 다르다. 이 두 사람의 만나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당내 공천갈등을 포함, 향후 ‘이-박의 동반자 관계에 있어 포괄적인 설정’에 실패한다면 양측은 사실상 루비콘 강을 건너게 되는 셈이다.

전날 이상득부의장은 이 당선자를 만나 최근 당내 공천갈등을 포함, 향후 정국운용 방안을 광범위하게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 당선자가 이부의장과 밀담을 나눈 후 당내 갈등을 봉합하려는 차원에서 박 전 대표와의 긴급회동을 제의한게 아니냐는 설이 난무했다.

그러나 ‘23일 회동"은 박 전 대표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박 전 대표가 방중성과를 보고하는 자리의 성격이라기보다는 최근 정국과 관련해 최종담판을 지으려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그간 특사방문 결과를 서면보고로 충분하다고 판단해 온 이 당선자측이 태도를 바꿔 갑자기 박 전 대표와 이 당선자가 단순히 방중성과에 대한 면담을 나누는 회동을 갖는다는 것이 석연치 않다는 설명이다.

이는 박 전 대표 측에서 먼저 회동을 요청했음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박 전대표가 이 당선자에게 회동을 먼저 요청한 것이 이번이 처음인만큼 박 전 대표가 굳은 결심을 한뒤라는 해석이 가능한만큼 이번 긴급회동은 이 당선자와 한나라당에 대한 최후통첩의 성격이 짙다는 것이 정가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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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