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제이원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측에 의하면 한가인이 미닫이 문을 열다가 스태프와 사인이 맞지 않아 문 모서리에 눈을 다쳐 간단한 응급치료 후 촬영에 다시 들어 갔고, 끝나는 대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을 계획이다. 한없이 여려보이는 이미지와는 달리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촬영에 임하는 모습에서 강한 프로의식이 느껴진다. 한편, 오는 5월에 방송예정인 "나쁜남자"는 MBC "선덕여왕"으로 배우로서 알려진 비담 역의 김남길, 한가인, 오연수등의 연기자들이 등장하며, 2011년 일본 NHK방송이 결정되었다. 메가폰을 잡은 이형민PD는 이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상두야 학교가자", "눈의 여왕"등을 연출해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2007년 SBS"<마녀유희" 이후 3년 만에 복귀하는 한가인의 작품으로서 그동안의 청순했던 이미지를 탈피해 새로운 매력적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 기대가 된다. 더타임스 정혜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