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4일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지진은 이날 오전 8시19분께 대만 남부도시 카오슝 인근에서 6.4 리히터 규모로 발생했으며 약 53초간 지속됐다. 이번 지진은 대만의 수도인 타이베이와 공업도시인 신주 지역에서도 느껴졌지만, 아직 인명과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
대만에서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4일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지진은 이날 오전 8시19분께 대만 남부도시 카오슝 인근에서 6.4 리히터 규모로 발생했으며 약 53초간 지속됐다. 이번 지진은 대만의 수도인 타이베이와 공업도시인 신주 지역에서도 느껴졌지만, 아직 인명과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