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민이 개봉도 하지 않은 팬레터와 선물을 제국의 아이들 숙소 근처에 투기되어있는 쓰레기 봉투에서 발견했고, 자신의 블로그에 "팬들이 준 편지와 선물들이 쓰레기봉투에서 나왔으며 편지는 뜯어져 있지도 않고 버려져 있고, 선물은 그 속에 있는 내용물만 빼고 바로 버렸다"는 글과 쓰레기 봉투 속의 팬레터와 선물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 블로그의 글은 삽시간에 퍼져갔고, 온라인상의 누리꾼들은 큰 실망을 하며, 팬카페 탈퇴하는 팬들도 있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여러분들께서 전해주시는 편지와 선물, 우편을 통해 전달되는 선물들을 직접 확인하도록 해왔다. 멤버들이 연습실에 가있는 동안 청소업체를 통해 숙소 청소를 의뢰했는데 그 과정에서 이번 일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게 됐다"고 해명했고, 이번 논란에 대해서 "관계자들이 책임을 느끼고 차후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으나, 상처를 받고 돌아선 팬들은 자신들의 정성이 짓밟힌것에 대한 실망감에 더욱더 원성을 사고있다. 제국의 아이들(ZE:A)은 2010년 1월 7일에 첫번째 싱글 《Nativity》을 발매하였고, 15일 데뷔하여 타이틀곡 Mazeltov로 인기상승 중이다. 더타임스 정혜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