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구름조금동두천 25.7℃
  • 맑음강릉 20.7℃
  • 맑음서울 26.3℃
  • 맑음대전 28.8℃
  • 맑음대구 31.2℃
  • 맑음울산 23.9℃
  • 맑음광주 28.4℃
  • 맑음부산 23.8℃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2.0℃
  • 맑음강화 22.7℃
  • 맑음보은 27.6℃
  • 맑음금산 27.3℃
  • 맑음강진군 28.5℃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6.8℃
기상청 제공

정치

한나라당 공천심사기준 확정 본격 선거전 돌입

한나라당 공심위 ‘도덕성’ 가장 강조

 
- 공심위 임명장 수여식 후 당대표와 기념촬영
ⓒ 출처 한나라당 홈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정병국)가 16일 5가지의 공천심사기준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6.2 지방선거전에 돌입했다.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제3차 전체회의를 통해 6월 2일 치루어질 지방선거의 공천심사기준을 확정했으며,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도덕성을 선정, 깨끗한 정치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공심위가 선정한 다섯가지 항목은 첫째, 도덕성, 둘째, 정책 및 비전제시 등 행정-의정활동능력 등의 후보자의 전문성, 셋째, 지역유권자 신뢰도, 넷째, 당과 사회에 대한 기여도 여부, 다섯째, 본선경쟁력을 감안한 당선가능성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 공심위는 후보자 도덕성에 대하여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어 공천 신청자들로부터 벌금형 이상의 경력이 기재된 ‘범죄경력-수사경력 조회회보서’를 배우자를 포함하여 후보자 개인별로 제출받을 것”이라며 도덕성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뇌물-불법정치자금 수수-경선부정행위와 관련하여 최종심에서 벌금형 이상의 형이 확정된 자의 경우, 금번 지방선거 공직후보자 추천대상에서 배제하기로 의결하였다”며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성범죄와 관련한 형을 선고받은 자에 대해서는 사면-복권 및 형의 실효 여부와 관계없이 금번 지방선거 공천에서 배제하기로 하였다”고 적용범위의 엄격성을 강조했다.

특히 “파렴치범죄 및 부정부패 관련 범죄 전력자는 그 년수와 상관없이 벌금전과라도 엄격한 잣대로 심사할 것이며, 그 외 기타 범죄의 경우라도 상습적-누적적-복합적으로 벌금형의 전과가 있는 경우, 금번 공천에서 원칙적으로 배제할 것”이라며 깨끗한 이미지를 적용할 것임을 시사했다.

공심위는 “후보자의 전문성을 면밀히 검증할 것”이라며 “특히 공약의 실천도 등 매니페스토 지수를 명확히 반영하여, 정책 및 비전제시 등 행정능력을 갖추고 있는가와 지방의원의 경우, 지방의회 의정활동 능력을 보유하였는가를 검증할 것”이라며 전문성과 능력을 둘째로 제시했다.

이밖에 지역 유권자의 신뢰도와 당과 사회에 대한 기여도 및 본선거에 대한 당선가능성도 심의대상에 포함되어 있어 후보들간에 치루어질 경선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국민공천배심원단이라는 또 하나의 검증과정을 통해 비례대표 후보자와 전략지역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편 공심위는 후보자들을 선별하는데 있어 오해의 소지와 부정의 방지를 위하여 공심위 위원 전원의 후원계좌를 공천심사 종료시까지 일괄폐쇄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자억 기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