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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서초구, 쓰레기대란우려 분리배출철저 캠페인 전개

강남자원회수시설과 수도권매립지에서 되돌아오는 쓰레기봉투 속출

 
▲ 음식물쓰레기는 물론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 등이 혼입되어 있는 모습 - 분리배출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쓰레기종량제 봉투들
분리배출 미준수로 수도권매립지나 강남자원회수시설(쓰레기소각장)에서 반입 금지되어 되돌아오는 쓰레기봉투가 속출하면서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철저한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한 홍보 및 단속강화에 나섰다.

서초구는 최근 가정이나 점포에서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생활쓰레기 중에 음식물이나 재활용품 등이 혼입되는 경우가 많아 쓰레기처리장에서 처리 거부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 이는 여름철 과일이나 채소섭취가 늘면서 음식물쓰레기 등이 종량제 봉투에 섞여 배출되는 경우가 많고, 최근 들어 강남자원회수시설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부적절하게 배출되는 생활쓰레기에 대한 검사를 강화했기 때문.

이 같은 상황이 지속돼 반입

반입규정 위반예시 - 생활쓰레기에 재활용대상이나 소각대상 가연성폐기물(수도권매립지의 경우만 해당), 음식물 폐기물이 혼입된 경우 등

규정 위반횟수가 늘다보면 수집운반업체는 그 위반횟수에 따라 최소 3일부터 최대 25일까지 반입정지 처분을 받게 되어 쓰레기처리 마비에 따른 쓰레기대란까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강남자원회수시설이 지난 7월 29일부터 오는 8월 19일까지 시설 정비할 계획에 있어 매립지에서 반입 금지되는 경우 달리 대안이 없어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구는 우려하고 있다.

이에 서초구에서는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문을 제작해 주민홍보와 함께 혼합배출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음식물쓰레기와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방법을 모든 주민이 숙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자석부착형 홍보물을 모든 세대에 배부하였으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한 안내문을 제작하여 관내 5개 수집운반업체 및 지역직능단체와 연계해 가가호호 방문하며 분리배출과 무단투기를 하지 말 것을 주민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이 같은 조치에도 불구하고 분리배출규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경우에는 쓰레기봉투 전체를 뒤져서라도 배출자를 찾아 과태료 부과조치(건당 10만원)한다는 계획이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은 우리의 삶의 질 향상 뿐 아니라 다음세대에게 물려줄 환경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생활 수칙이므로 대대적인 홍보와 계도를 통해 모든 주민의 적극적인 실천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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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