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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구지역 친박, 모두 2-3배수로 턱걸이

 
한나라당은 20일부터 전통적인 텃밭인 영남 지역에 대한 공천 심사를 시작했다.

영남지역은 공천심사 시작 전부터 친박좌장격인 김무성(부산 남을) 의원의 공천 신청자격을 둘러싸고 당내 갈등이 표면화되기도 한 지역이라 친이-친박 양측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공심위는 이날 오후 대구 지역 8개 선거구에 대한 면접 심사를 진행, 이명규 의원(북갑), 강재섭 대표(서구), 박근혜 전 대표(달성), 주호영 의원(수성을) 등 4명을 단수후보로 우선 선정했다.

동갑에서는 친박 주성영 의원과 친이의 류형우 파티마여성병원장 등 3명이 통과했고 중.남구는 4명의 신청자가 통과했다.

동구을은 친박의 유승민 의원과 친이측 서 훈 전 의원 등 3명이 1차 관문을 통과했고 북을에서는 친이측 안택수 의원과 친박측 비례대표 서상기 의원 등 4명이 1차 심사를 통과했다.

수성갑은 이한구 정책위의장에게 이원형 전 의원과 서미경 문광위 전문위원 등이 1차 문턱을 넘을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대구지역 1차 심사결과 친박계 의원들이 단수후보 추천을 받지 못하고 2차 심사 대상으로 분류되자 친의원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친박의 한 핵심 의원은 "유승민 의원의 경우 특별한 경쟁자도 없는데 2차로 넘어가고 주호영 의원은 공천을 단수,확정받았다"고 불쾌감을 나타냈다.

그는 또 선거구재획정 문제로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 “대구 달서 갑.을 지역의 박종근, 이해봉 의원도 단수후보로 추천 받지 못했을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22일에는 부산 지역 8개 선거구와 울산 전지역, 경남 10개 선거구와 23일 경남 6개 선거구에 대한 공천 심사를 끝으로 공천 1차 심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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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