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5 (월)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정치

미국도 경제대통령 뽑는다

 
- 미 공화당 후보 매케인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최근 실시된 지지율 조사에서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을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 보도에 따르면 LAT와 블룸버그통신이 전국 유권자 1천24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케인 의원은 오바마 의원과의 맞대결 선호도 조사에서 44%의 지지율을 획득, 42%에 그친 오바마 의원을 2%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매케인 의원은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과의 가상대결에서도 6%포인트 차(46% 대 40%)로 앞섰다.

매케인 의원은 본인 스스로 "경제 문제에 약점을 가지고 있다"고 농담삼아 말하고 있는데도 이번 조사에서 유권자들은 오바마 의원(34%)보다 매케인 의원(42%)이 경제를 더 잘 다룰 것이라고 판단했다.

반면에 매케인과 힐러리 의원간 경제문제 맞대결에서는 힐러리 의원을 선택한 유권자들이 9%포인트(43% 대 34%) 더 많았다.

특히 이번 조사에 참여한 유권자 대다수는 이라크 전쟁을 지속할 이유가 없다고 답했는데 이라크 사태를 풀어갈 적임자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절반가량이 부시 행정부의 군사전략을 지지하는 매케인 의원을 꼽았다.

오바마 의원의 지역구인 일리노이주의 민주당원인 로버트 피어(79)는 "매케인 의원이 나이도 많고 경험도 많아 국가경영을 더 잘 할 것"이라면서 자신은 오는 11월 대선에서 매케인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LAT는 이번 조사에서 유권자들이 매케인 후보의 경륜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오바마와 힐러리 의원 중 누가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되더라도 매케인 의원과의 본선 경쟁은 험로를 걷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1∼25일 전국 유권자 1천24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3%이다.

한편 오바마의 외교정책을 맹비난한 조지부시대통령은 아직 공식적으로 매케인에 대한 지지선언을 하지 않았지만 조만간 지지선언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