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6 (금)

  • 구름조금동두천 30.1℃
  • 구름많음강릉 28.8℃
  • 구름많음서울 30.9℃
  • 구름많음대전 31.3℃
  • 구름조금대구 29.3℃
  • 구름많음울산 27.2℃
  • 흐림광주 24.3℃
  • 구름많음부산 29.2℃
  • 흐림고창 26.0℃
  • 구름조금제주 29.6℃
  • 흐림강화 27.7℃
  • 구름많음보은 28.7℃
  • 구름많음금산 30.7℃
  • 흐림강진군 27.7℃
  • 구름많음경주시 27.6℃
  • 구름조금거제 28.2℃
기상청 제공

군사통일회의를 결성한 박용만

박용만(朴容萬)은 1904년 보안회(保安會)가 주도한 일제의 황무지 개간권 요구에 반대하는 운동에 참여하였다가 일제에 의하여 한성감옥에 투옥되었으며 옥중에서 이승만과 만나 동지가 되었다. 출옥 후 1905년 2월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여 미국의 네브라스카주 덴버로 가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1906년 헤이스팅스 대학,1908년 네브래스카 주립대학에 입학해 정치학을 전공하면서 군사학을 부전공으로 택하고 ROTC 과정도 이수하였다. 대학 재학 중이던 1909년에는 네브라스카주 커니에 있는 한인 농장내에 한인소년병학교(The Young Korean Military School)를 열어 30여 명의 학도에게 군사훈련을 실시하였고,1910년에는 헤이스팅스대학 구내로 이전하였다. 신한민보(新韓民報)의 주필을 맡았으며 "국민개병설"(1911년)과 "군인수지"(1912년)를 집필했다.

미국 체류 중 네브라스카에서 옥중 동지 이승만을 재회하였다. 1913년 2월 이승만을 하와이로 초청했다.1914년 하와이에서 대조선 국민군단(大朝鮮 國民軍團)을 창설하여 미주지역에서 무장투쟁을 준비하였고, 국민보 주필을 맡는다. 1917년 뉴욕에서 열린 약소국 동맹회(弱小國 同盟會)에 참석하였으며, 태평양 시사(太平洋時事)를 창간하여 주필이 되었다. 1919년 길림에서 결성된 대한독립의군부(大韓獨立義軍府)의 창립에 관여하였고 의군부의 대한독립선언서에 서명하였다. 1919년 4월 3 .1 대한광복운동에 관련된 문서를 편집, 한국인의 봉기와 독립 선언서 등에 대한 진실이라는 책자를 발행하여 대조선독립단(大朝鮮獨立團) 하와이 지부를 조직하였다.상해 임시정부에서 외무총장에 선출되나 이승만을 대통령으로 뽑은 임정이 외교노선의 편향을 띄자 취임하지 않았다.

1919년 5월 17일 하와이를 출발, 블라디보스톡으로 향한다. 1920년 4월 북경에 도착한 박용만은 임시정부와 이승만의 노선에 반대하는 신숙(申肅),신채호(申采浩), 이회영 등과 함께 군사통일회의(軍事統一會議)를 결성한다. 1921년 이승만의 위임통치론이 드러나자 이승만 성토문을 발표하고 임시정부를 반대하며 군사통일회의에선 상해 임정과 임시의정원(臨時議政院) 불승인안을 통보한다. 1921년 군사통일회의는 박용만, 신숙, 박건병을 국민대표회주비회(國民代表會籌備會) 회원으로 선출하여 국민대표회의를 개최한다.1925년 하와이에서 열린 태평양 연안 국제신문 기자대회에 대표로 참석하였으며, 이듬해 군사운동의 근거지 확충을 목적으로 베이징에 대본공사(大本公社)를 설립하는 한편, 1927년에는 초등 국어 교과서를 편찬하여 교포의 국어 교육에 이바지하였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