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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친박의원들,몇명이 생환할까?

 
- 친 박근혜계의원들이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안강민)의 3차 발표를 앞두고 친박근혜계 의원들은 수도권 최대 관심 지역으로 부상한 이혜훈 의원의 서초 갑 공천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친이의 이성구 의원(비례대표)과 박영아 명지대 교수가 맞서 있다.

또 영남권의 공천 향배에 따라 친박의 향후 진로와도 맞물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구 동구을은 친박 핵심인 유승민 의원과 친이 측 서훈 전 의원이 대결하고 있고, 북구을에선 친이 측 3선의 안택수 의원에 친박인 비례대표 서상기 의원이 도전하고 있다.

경북 고령·성주·칠곡에서는 친박의 이인기 의원과 지난 대선 때 이 후보를 도왔던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 사이에 팽팽한 긴장관계가 펼쳐지고 있고, 안동은 대선 유세지원단장을 지냈던 권오을 의원(3선)과 친박의 허용범 전 조선일보 워싱턴특파원이 경합 중이다.

친박 좌장격인 김무성 의원은 부산 남을 공천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사하 갑에서는 "친박"인 엄호성 의원과 현기환 전 부산시장 정책특보, "친이"계인 김해진 전 경향신문 부국장과 최광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경쟁하고 있다.

경남 산청·함양·거창에서는 4선의 친박 이강두 의원에게 강석진 전 거창군수와 신성범 전 KBS 모스크바특파원이 세대교체를 요구하고 있다.

일단 지난29일 발표된 1차발표에서는 친이계의 압도적 우세로 결판난 상태에서 수도경기권과 영남권의 공천결과에 향후 결과에 따라 친이-친박 간의 공천 갈등이 ‘집단 행동’이 이어질 가능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같은 친박계의 집단행동을 차단하기 위해 3월15일쯤 최종공천을 확정할 것이란 얘기가 돌고 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