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마지막 시험인 기말고사 약 4주 뒤에 예정돼 있다. 현재 중학교 3학년을 제외한 초∙중등 학생들은 기말고사를 대비하기 위한 공부 일정을 고려할 시기이다. 기말고사를 보다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비법은 무엇일까? 자신의 수준에 맞는 학습 전략을 통해 이번 기말고사에 반드시 성적 향상의 기쁨을 얻도록 하자. ▲ 상위권 학생의 기말고사 대비법 성적이 우수한 만큼 기본적으로 학교 수업에 대한 참여도가 높아 대비는 쉬운 편이다. 다만 시험 때문에 나타나는 불안감이나 긴장해서 종종 실수를 했다면, 마인드 컨트롤 등을 통해 대비하도록 하자. 또한, 주요 과목의 서술형 평가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과목별로 단원 종합문제 등을 활용해 대비하고, 고난도 문제는 인강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중위권 학생의 기말고사 대비법 중위권 학생은 선호하는 과목과 싫어하는 과목에 따라 성적 편차가 크게 나타나며, 시험을 대비 하는 학습량도 크게 다르다. 시험 전에는 문제집만 열심히 푸는 경우가 많은데, 출제자인 선생님이 강조한 내용을 담은 필기와 유인물을 중점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우선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강조한 부분을 중심으로 본 후, 문제집은 활용하는 것이 좋다. 즉, 1차적인 학습이 끝난 다음에 테스트 차원에서 활용해 틀린 문제 중심으로 다시 한번 복습을 하는 것이다. 기본 개념에 대한 복습이 필요하다면 인강를 통해 출제범위에 대한 강좌를 반복해 들으면서 개념 정리를 완벽히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위권 학생의 기말고사 대비법 하위권 학생은 공부를 위한 절대 시간을 확보하고,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컴퓨터게임이나 TV등에 시간을 뺏기는 일이 없도록 미리 준비해야 한다. 과목별로 우선 순위를 정하고, 학교 수업에 남은 기간이라도 적극 참여하자.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얘기하는 내용이 바로 시험에 출제된다고 생각해야 한다. 학교 수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복습이 필요하다. 혼자 공부가 어렵다면 기말고사 대비 인강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초∙중등 온라인 지니어스의 입시평가연구소 박정훈팀장은 “2010년부터 자기주도학습전형이 전면 도입됨에 따라 고교 입시에 내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에 따라 초∙중학생들은 체계적인 학습 전략을 세워 내신 성적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