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한국청소년문화재단은 당사 세미나실에서 러시아 일렉볼쇼이 공연단을 한국청소년문화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문화재단(이사장 이주열)은 러시아 국립예술단과 MOU체결을 맺고 러시아 크로스오버뮤직팀 일렉볼쇼이단 Anna, Yulia, Lioudmila, Amina 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향후 국제문화예술 교류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2009인천세계도시축전및 미래도시인천을 적극적으로 홍보함은 물론 인천을 러시아에 알리는 역활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러시아 일렉볼쇼이는 Anna, Yulia, Lioudmila, Amina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는수준높은 클래식 연주실력을 갗춘 러시아 대표적인 국립 클래식예술단이다.청소년문화재단은 청소년보호육성과 이웃돕기운동, 그리고 대한민국을 전세계에 알리는 국제교류활동, 인터넷중독예방센터를 운영하면서 악플근절 선플달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건전한 청소년 문화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이 재단은 1986년 설립, 24년간 활동을 해온 대표적인 교육전문단체로서 2008년 국제ISO 인증을 획득했으며, (사)한국푸른쉼터신문을 발행해 인터넷 정화운동에 노력하고 있어 언론및 기관단체에서도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더타임스 김
[더타임즈]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오전 청와대에서 박근혜 전 대표와 40여분간 단독회동을 가졌다고 대변인이 밝혔다.박선규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 백악실에서 10시 30분부터 12시 5분까지 박 전 대표를 비롯한 유럽특사단 일행을 접견했다며 박 전 대표의 방문 성과 보고 직후 43분간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가 단독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그는 접견은 여러 차례 웃음이 터지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면서 접견이 끝난 뒤 이 대통령은 접견실 밖까지 나와 특사단을 배웅했다고 전했다.이 대통령이 박 전 대표와 단독 회동한 것은 지난해 1월과 5월, 올해 1월 등 모두 세 차례다. 이날 이 대통령은 최근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유럽 지역을 방문하고 돌아온 박 전 대표와 안경률 유정복 김성태 김태원 의원으로부터 특사 방문 결과를 보고받았다.이날 박 전 대표 외에 안경률, 김태원, 유정복, 김성태 의원 등 유럽특사단과 청와대 박형준 정무수석, 김성환 외교안보수석, 박선규 대변인이 배석했다. 더타임스 김응일
[더타임즈]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10일 오후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시 달성군을 방문해 10.28 재보선에서 지원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당 일각에서 선거지원을 요청하는 것과 관련하여 기자들 질문에 박 전 대표는 선거에는 간여하지 않는다고 이미 말씀드렸다고 불개입 원칙을 다시 한번 밝혔다.또한 내주 청와대에서 예정된 대통령과 회동에 대해 유럽특사를 다녀왔기 때문에 특사로서 보고하러 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한 기자가 친박 입각 등 최근의 정치 현안도 언급하겠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그것(특사관련) 때문에 가는 것이라고 했다.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달성군 옥포면 새마을회관 준공식과 노인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한 후 대구로 이동해 지역 원로들의 모임인 `담수회를 방문에 이어, 대구시청에서 열린 대구시당 정례 당정협의회에 참석했다.달성군 노인복지관 개관식에서는 노인복지관은 고령화 시대를 대비하는 중요한 인프라라고 축사하면서 노인들이 이곳에서 각종 교육, 운동, 취미활동 등을 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이날 준공된 새마을회관은 1천288㎡ 부지에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새마을회 사무실과 회의실, 새마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념관 등을 갖추고 있다.
[더타임즈]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7일 10월 재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대표직에서 물러나면서 `정몽준 대표 체제가 본격 출범했다.박 대표는 이날 오전 당사에서 양산 출마를 선언한 이상, 대표직을 그만 두고 양산에 내려가 심판을 받는 것이 옳다며 그렇게 하기 위해 대표직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며 공식 사퇴 의사를 밝혔다.그는 지난해 7월 전대에서 당 대표로 당선될 수 있었고 당시 약속했던 당내 화합과 경제살리기에 전력을 바칠 수 있었다고 자평하며 당내 화합이라는 것은 1∼2년에 끝나는 게 아니라 영원한 목표이자 과제라고 지적했다.박 대표는 양산은 부산과 울산 사이에 있어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면서 이럴 때 큰 양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큰 정치인이 가야 안되겠나 그런 판단을 했다고 말했다.박 대표는 이제부터는 평당원에 불과하지만 당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여전하다며, 양산 선거에서 승리해 반드시 권토중래하겠다고 강조했다.박희태 대표는 지난해 7월 전당대회에서 대표 최고위원으로 선출돼 1년 2개월 동안 당 대표직을 맡아 왔다.이후 지난달 청와대 회동에서 양산 재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이후, 당 대표직 사퇴 시기를 높고 당내 논란이 있어 왔다.박 대
[더타임즈] 보건당국이 신종플루에 대한 조기대응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앞으로는 고위험군 확진 환자가 아니어도 합병증이 걱정되는 환자는 타미플루 처방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당국은 신종플루에 대한 현행 전염병 위기대응 단계를 격상하지 않는 대신, 항바이러스제 투약 기준은 완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고위험군 확진 환자가 아니어도 폐렴 합병증이 우려되는 일반 환자에게도 의사가 항바이러스제 처방을 하고 보험혜택도 적용된다.항바이러스제는 이달말까지 300만명분, 연말까지는 200만명분이 추가로 수입될 예정이다. 전병율 질병관리본부장은 외국에 제약업체와 금년 9월말까지 전 국민의 11%를 확보할 수 있는 계약이 이미 체결됐고, 연말까지 21% 수준을 확보하는 계약을 현재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재고량이 195만명분에 불과해 수입약이 제때 조달되지 못할 경우, 일시적인 약품 공백현상이 우려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정부는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원할한 유통과 공급을 위해 관세와 부가세를 내년말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하기로 하고 품귀현상과 함께 위조 약품이 들어올 것에 대비해 통관심사는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녹십자는 노인 240명을 포함한 성인 4
[더타임즈] 박희태 대표의 양산 출마를 둘러싸고 친이-친박계가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나라당 공심위의 기준에 따라 박 대표에게 공천 하는데에는 거부감은 없는 상황이다. 지난 1년간 당내 화합을 위해 노력해온 만큼 공천을 줘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경남 양산 재선거에 도전하는 박 대표가 7일 대표직을 사퇴할 것으로 알려지자 친박계 의원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대표직을 갖고 심판을 받는게 득표에 유리하다는 것이다. 친박계 한 의원은 선거는 유권자의 기대감이 있을 때 표가 나오는 것이라며 당 대표직을 갖고 출마해야 유권자들도 숙원사업을 해 줄 것이라는 기대감에 지지할 텐데 사퇴하면 무슨 기대감을 갖겠느냐고 말했다.한 중진 의원은 솔직히 박 대표의 출마가 정부와 당에 부담을 주는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나가려면 당당하게 대표직을 갖고 심판 받는게 득표에 유리하고 친박의원들을 결집하게 하는데도 좋다고 본다고 말했다.다른 의원도 대표가 아니면 공약의 설득력이 떨어진다며 박 대표가 당을 위해 애를 써온데다 선거에서 지면 당에 타격이 되니 대표직을 갖고 출마하는 게 낫다고 주장했다.또한 박 대표가 공천을 받아 출마할 경우 친박측 지원 여부가 관심사다. 박 대표
[더타임즈] 대통령의 특사로 유럽을 방문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5일 오후 헝가리와 오스트리아, 덴마크, 벨기에 일정을 모두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박 전 대표는 우리나라와 각각 수교 20주년, 50주년을 맞는 헝가리와 덴마크를 방문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벨기에에서는 유럽연합(EU) 주제 마누엘 바로수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EU 고위급 관계자를 만나 한-EU FTA의 조속한 체결을 요청했다.또 해양과 환경을 주제로 한 오는 2012년 여수 엑스포의 참여를 제안하는 등 첨단 재생 에너지 기술 협력을 위한 외교활동을 펼쳤다.이와 함께 오스트리아에서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압달라 살렘 엘-바드리사무총장으로부터 유가 급등락에 따른 세계 유가 전망에 대해 청취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 올리 하이노넨 사무차장과 만나 한반도 비핵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한편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박 전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세종시법은 이미 과거에 원안대로 처리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총리 교체에 대한 의견을 묻는 말에 정운찬 전 총장이 훌륭한 분이라 잘하실 거라 본다고 답했다. 이번 유럽 방문단에는 안경률 유정복 김성태
박근혜 전 대표는 대통령 유럽 특사 자격으로 유럽 일정(12박13일간)을 소화하고 오는 5일 오후 귀국할 예정이다.박 전 대표는 우리나라와 각각 수교 20주년과 50주년을 맞는 헝가리와 덴마크를 비롯해 벨기에의 EU(유럽연합) 본부와, 오스트리아의 국제원자력기구(IAEA) 및 석유수출국기구(OPEC) 등 국제기구도 방문했다. 박 전 대표는 각 나라들을 방문해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고, 우호협력 관계 증진 및 한-EU FTA(자유무역협정)의 조속한 체결을 당부했다. 또 최첨단 재생 에너지 기술을 보유한 덴마크에서는 관련 기술 협력을 요청했다.이와 함께 그는 한반도 비핵화의 원칙을 재확인한 뒤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위기 조성에 이은 협상과 보상이라는 기존의 행태를 깨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하고 대북정책에 대한 지원을 촉구하기도 했다.박 전 대표는 헝가리에서 라슬로 쇼욤 대통령을 만난 데 이어 덴마크에서는 마가레테 2세 여왕과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총리 등 각국 정상급 지도자를 예방, 2012년 여수 엑스포 참여를 요청하는 등 외교활동을 펼쳤다.또 OPEC에서 압달라 살렘 엘-바드리사무총장으로부터 유가 급등락에 따른 세계 유가 전망을 청취하고, IAEA에서는 올리
[더타임즈] 이명박 대통령은 3일 신임 국무총리에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을 내정한 것을 비롯해 6개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법무부 장관에는 이귀남 전 법무부 차관, 국방부 장관에는 김태영 합동참모의장, 지식경제부 장관에는 한나라당 최경환 한나라당 의원, 노동부 장관에는 임태희 의원, 여성부 장관에는 백희영 여성부 장관, 특임장관에는 주호영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이날 단행한 중폭 개각에 따라 `집권 2기 내각의 진용이 드러났다. 이번 개각은 무엇보다 중도실용을 바탕으로 한 화합과 통합의 국정 철학을 구현하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국무총리와 장관들의 나이가 이전에 비해 한층 젊어진 것이 특징이다. 지역과 출신학교 등을 고루 안배하는데 애썼고 정치적 계파나 이념적 차이도 가능한 한 뛰어넘으려 했다.이 대통령은 이번 개각으로 집권중반기 내각 진용을 완비하면서 강력한 국정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개각은 지난 7월 미디어 관련법 국회 처리에서 보여준 여권의 추진력을 토대로, 8.15 광복절 경축사에서 제시한 국정운영의 청사진을 구현하겠다는 다짐이 담겨있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아울러 지난달 31일 발표한 청와대 참모진 개편에서 홍보, 정책, 정무의
[더타임즈] 지방선거를 9개월 앞둔 시점에서 정당지지도 조사 결과 한나라당이 민주당에 계속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월 재보선에서의 선전을 노리는 민주당에겐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가 지난 1일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와 공동으로 전국 성인남녀 8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여론조사 결과, 한나라당의 정당지지도가 35.2%로 가장 높았고 민주당이 28.4%를 기록했다. (오차한계는 95% 신뢰수준에서 ±3.3%p)이어서 민주노동당(4.5%), 친박연대(3.2%), 자유선진당(1.8%), 진보신당(1.3%), 창조한국당(0.6%) 순이었다. 무당층은 25%로 집계됐다. 한나라당은 호남을 제외한 전국에서 민주당보다 지지도가 높았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에서 접전이 예상되는 서울에서는 36.3% 대 26.6%로 민주당에 10%p 가량 앞섰고 경기권에서도 33.4% 대 28.6%로 민주당에 소폭 앞섰다. 노무현 전 대통령 자살과 미디어법 통과로 인한 후폭풍이 상당부분 사라진 것으로 풀이된다. 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달 25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한나라당은 27.4%로 민주당(23.2%)에 앞선 바 있다. (전국 700명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