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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미플루 투약 대상 확대 실시

480명 대상 백신 임상시험 시작

 
ⓒ 더타임스
[더타임즈] 보건당국이 신종플루에 대한 조기대응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앞으로는 고위험군 확진 환자가 아니어도 합병증이 걱정되는 환자는 타미플루 처방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당국은 신종플루에 대한 현행 전염병 위기대응 단계를 격상하지 않는 대신, 항바이러스제 투약 기준은 완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고위험군 확진 환자가 아니어도 폐렴 합병증이 우려되는 일반 환자에게도 의사가 항바이러스제 처방을 하고 보험혜택도 적용된다.

항바이러스제는 이달말까지 300만명분, 연말까지는 200만명분이 추가로 수입될 예정이다.

전병율 질병관리본부장은 "외국에 제약업체와 금년 9월말까지 전 국민의 11%를 확보할 수 있는 계약이 이미 체결됐고, 연말까지 21% 수준을 확보하는 계약을 현재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재고량이 195만명분에 불과해 수입약이 제때 조달되지 못할 경우, 일시적인 약품 공백현상이 우려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정부는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원할한 유통과 공급을 위해 관세와 부가세를 내년말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하기로 하고 품귀현상과 함께 위조 약품이 들어올 것에 대비해 통관심사는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녹십자는 노인 240명을 포함한 성인 480명을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백신 임상시험을 7일 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에서 고대 구로병원을 포함한 3개 병원 의료진은 7일부터 성인 480명을 대상으로 3일에 걸쳐 시험용 백신을 투여하며 3주후 2차 접종(부스팅, boosti ng)을 실시한다.

지금까지 노인 3명을 제외한 477명의 참가자가 모집됐다. 또 성인 대상의 1차 접종 후 2주 동안 백신의 안전성 점검을 거쳐 소아 250명을 대상으로 추가 임상시험이 진행된다. 더타임스 김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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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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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