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시장 문동신)는 지난 21일 군산시의회(의장 강태창), 군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김철호)을 비롯해 사회단체, 교육기관, 기업체, 군산시 상인연합회(회장 복태만) 등 22개 기관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이용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각급 기관은 기업체, 단체 등과 함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고 정기적으로 구내식당 식자재를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실질적인 매출증대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다짐했다. 협약식 이후 참여기관 대표 및 직원 300여명은 올해 3월에 전국최초로 현대식 마트로 새롭게 단장한 군산공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더불어 군산시 전 직원도 온누리 상품권 3천 4백만 원 어치를 구입해 11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한편 군산공설시장 특설무대에서는 전통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유명가수를 초청해 ‘문화 한마당 큰 잔치’ 행사를 진행하고 ‘고객사은 퍼드림 행사’ 등 고객과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이 유례없는 폭우와 태풍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를 지피고 대형 유통업체로 인해 점점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극중 남장으로 활약 중 인 걸 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가 긴 머리 변신으로 어엿한 숙녀의 자태를 드러냈다. 설리는 지난 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6회 분에서 그동안 고수해왔던 남장을 벗고 긴 머리로 변신, 깜짝 ‘여자 복귀식’을 펼쳐냈다. 긴 머리 변신은 극중 ‘지니체고’ 페스티벌을 통해 이뤄졌다. 설리가 하의실종 화이트 미니스커트에 블랙컬러 시스루 블라우스를 매치, ‘깜찍한 여신’의 면모를 드러낸 것. 설리가 긴 머리 변신으로 어엿한 숙녀로 모습을 드러낸 장면 남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네티즌들은 “설리 긴 머리 변신 정말 예쁘다”, “설리 긴 머리 변신 남성 팬 올킬”, “설리 긴 머리 변신 제대로 안구정화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드라마는 1~12화 까지 방영이 되었으며, 현재 러브라인이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점점 흥미를 더해가고 있어 한 편 한 편 기대하게 만들고 있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에 깨알같은 센스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일례로 ‘아름다운 그대에게’를 시청하다보면 손 소독기를 발견할 수 있다. 의무실과 세면장 등 드라마의 배경 요소요소에 설치가 되어있는
군산시가 오는 10월 13일 고군산군도 해상일원에서 ‘제7회 군산시장배 새만금 전국 바다낚시대회(선상낚시)’를 개최한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시민체육회에서 주관, 군산해양경찰서와 낚시전문채널 F-TV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등 500만 원, 2등 200만 원, 특종상(2명) 각 100만 원, 선단상 100만 원 등 총상금 1,000여만 원의 시상금과 낚시용품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본 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군산시민체육회(063-442-5847)로 전화 또는 온라인(www.gssport.or.kr)으로 접수할 수 있고 대회 참가비는 1인당 10만 원이다. 접수기간은 10월 5일까지이며 선착순 300명이다.특히, 이번 대회는 새만금방조제로 육지와 연결된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항에서 낚시대회 개폐회식 행사를 갖고 고군산군도 해상에서 선상낚시로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낚시동호인 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 서해안 최고의 비경을 보유하고 있는 고군산군도와 새만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새만금 및 고군산군도 등 천혜의 해양환경과 비경을 보유하고 있는 군산의 아름다움과 해양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한국 신지식인 공인 1호 심형래 씨가오는 24일 오후 7시 군산대학교 최고경영관리자과정 강의실에서 ‘콘텐츠만이 살길이다’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특강에서 심형래 씨는 최근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중요성과 파급효과를 강조하고, 영화 “디워”를 제작했던 경험담도 곁들여 소개할 예정으로, 특강이 끝난 후에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토크쇼도 가질 계획이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12 농어촌 재능 나눔 3차 공모사업에서 전북지역가운데선정된 (사)백토문화예술원이 재능기부사업을 통해 태풍 피해 복구에 나섰다. 지난 19일 백토문화예술원은 태풍으로 큰 피해를 본 김춘선(79·정읍시 소성면) 씨 가구를 찾아 복구에 발 벗고 나섰다. 김 씨는 태풍 피해로 가구의 보수 작업이 필요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들의 도움에 “세상 오래살고 볼일이다”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동네 주민에게 자랑 하며 기뻐했다.이날 태풍피해 복구에 참여한 지붕 보수 재능기부자 정대영(53) 씨는 “할머니가 기뻐하시는 모습에 힘든 줄 모르고 열심히 일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8월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큰 피해를 본 군산시 영화동 일대 복구 작업에서도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앞으로 이들은 전북 고창군 무장리와 충남 서천군 마량리에서 농어촌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한편 백토문화예술원은 지난 4월 재능기부 사업에서도 선정돼 장수사진 촬영, 이·미용 봉사, 이 혈 봉사 등 각종 재능 나눔을 펼친 바 있다.
추석을 맞아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군산해양경찰서는 “나눔의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풍성한 추석을 보내기 위해 소속 직원들의 자투리 월급으로 구입한 추석 선물을 군산시 문화동에 있는 ‘일맥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일맥원은 1965년 12월 24일 군산 명산시장 안 일본식 2층 건물인 구 YMCA회관에서 형편이 어려워 부모들과 함께할 수 없는 아이 7명의 보육을 시작으로 개원했으며 현재까지 약 천여 명의 원생을 사회일꾼으로 성장시킨 군산의 대표적 사회복지시설이다. 군산해경은 올해 1월 19일과 일맥원과 자매결연을 하고 지속적인 봉사와 지원을 약속했으며 올 추석 나눔 행사 역시 일맥원을 가장 먼저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위문에는 최창삼 군산해경서장을 비롯한 경찰관 20명이 방문해 주변 환경 정리를 도왔으며 원생들의 생활에 필요한 필수품 세면용품 등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군산해경 최창삼 서장은 이날 자리에서 “좀 더 자주 방문하고 챙기지 못한 점이 항상 마음에 미안함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며 “우리 사회의 등불로 온정과 나눔의 단체로 일맥원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할 생각이다”고
아이폰5가 새로운 8핀 라이트닝 커넥터를 지원한다고 밝혀져 관련 업계는 물론 기존 아이폰 도킹 제품 사용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을 반영, AV시스템 전문 업체 브리츠전자(대표 이경재, www.britz-e.co.kr )는 아이폰5용 8핀 변환젠더를 무상으로 제공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애플이 12일(현지시간) 발표한 아이폰5는 기존 30핀 커넥터가 아닌 8핀 커넥터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아이폰5 사용자들은 갖고 있던 아이폰 도킹 제품을 이용하기 위해 커넥터 규격을 변환할 수 있는 젠더를 추가로 구입해야 한다. 브리츠전자는 자사의 아이폰 도킹 스피커 ‘BE-MP1000’과 ‘BE-MP3000’ 사용자들에게 8핀 변환젠더를 무상으로 제공, 이 같은 부담을 해소시키겠다는 포부다. 변환젠더 제공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일정은 추후에 공지될 예정이다 . 브리츠전자 영업총괄 심동국 부장은 “아이폰5가 새로운 8핀 커넥터를 지원함에 따라 기존 아이폰 도킹 스피커 사용자들을 위해 8핀 변환젠더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며 “브리츠전자는 아이폰5 사용자들이 자사의 제품을 사용하는 데 조금의 불편함도 없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리츠전자의
웰빙을 넘어 ‘힐링(healing 치유)’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가운데, 힐링전문 인터넷방송의 신천지가 열렸다.TV, 강좌, 화장품, 여행, 음식, 건강, 광고마케팅 등 사회 전반에 걸쳐 힐링트렌드가 형성되고 있지만, 힐링을 전문으로 하는 인터넷방송은 처음. ‘기분 좋은 힐링타임’을 모토로 한 생명전자방송국(www.LPTV.kr)이 그 주인공. 지난 3월 힐링사이트로 오픈해 이미 회원이 5만 명을 넘어섰을 만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단순 무료회원이 아니라 월 1천 원씩 내는 유료회원이 5명 중 4명꼴로 초기 충성고객층도 많이 확보했다. 체험형 힐링방송 중심으로 서비스 차별화 생명전자방송국은 ‘체험형 힐링콘텐츠’를 주된 아이템으로 내세운다. 힐링트렌드가 광범위하게 형성되고는 있지만 대부분 공감 차원이나 지식정보의 전달에 머무르고 있고, 템플스테이처럼 체험위주의 코스도 있지만 현대인들이 시간을 내어 경험하기란 쉽지 않은 일. 그래서 편리한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힐링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예를 들어, “자연과 휴식” 코너로 들어가면 물소리, 바람소리, 산사의 종소리 등 자연의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영화 ‘회사원’에 출연하는 배우 소지섭이 쌀화환 500kg을 또 기부했다. 영화 ‘회사원’ 제작보고회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진행한 드리미는 소지섭과 팬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 12일 인천 동구 화수동의 무료급식소 민들레국수집에 쌀화환 5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지섭이 기부한 쌀화환 500kg은 지난 12일 오전 소지섭의 팬카페 ‘영원히 소지섭만 사랑할래’ 회원들이 서울 동대문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회사원’ 제작보고회에 보내온 소지섭 응원 드리미 쌀화환이다. 소지섭의 팬들은 지난 5월 SBS 드라마 ‘유령’ 제작발표회에도 소지섭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 1,051kg의 쌀을 민들레국수집에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한편 영화 ‘회사원’은 평범한 금속제조회사로 위장한 살인청부회사의 킬러 ‘지형도’(소지섭 분)가 어렸을 적 자신의 모습과 닮은 아르바이트생 ‘훈’(김동준 분)과 미싱사로 일하는 ‘훈’의 어머니 ‘미연’(이미연 분)을 만나게 되며 킬러에서 벗어나 평범한 삶을 꿈꾸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제작보고회에서 소지섭이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5시간 만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알려진 영화 ‘회사원’은 오는 10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근무 시간이나 장소를 근로자 사정에 맞춰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가 공공기관에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2분기 실태조사 결과, 총 288개 공공기관 중 199개 기관에서 총 2만 4천 명이 유연근무제를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즉 공공기관 10곳 중 7곳이 유연근무제를 시행하는 셈이다. 또 새로 7천 1백여 명이 유연근무를 신청해, 1분기 조사보다 42.1%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증가인원 중 대부분은 시간제 근무(주40시간보다 짧은 시간 근무)와 시차출퇴근(1일 8시간 근무하되 출퇴근시각을 자율적으로 조정)을 선택했다. 인사담당자들의 조사 결과 유연근무제 활성화를 위해 선행될 조건으로는 ‘조직 운영효율성 제고(4.7%)’, ‘불필요한 업무 간소화(4.65%)’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반면 ‘대체근로자 활용의 애로(37%)’, ‘조직문화 미비(16%)’ 등이 유연근무제 활성에 장애요인으로 조사됐다. 문제점으로는 ‘문제가 없다(37%)’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동료직원의 업무부담 가중(23%)’, ‘업무처리속도 및 커뮤니케이션 등 성과 저하(18%)’ 순서로 응답했다. 기재부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