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지난 24일 오전 11시 국회 헌정기념관 2층에서 전국 각지의 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2012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이 축사를 전했다. 이날 조 의원은 “깊어가는 양극화로 아픔을 안고 있는 분들을 책임져야 할 사회에서 가장 앞장서는 분들이 바로 자원봉사자 여러분”이라며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좌회전 금지로 교통 혼잡과 진출입에 애로를 겪고 있던 군산대학교 남문 진입로(산업단지→ 군산대)에 좌회전 신호가 개통된다. 21일 개통되는 군산대학교 남문 진입로 좌회전 신호에 따라 군산대학교 공과대학과 해양대학 쪽으로의 차량 진출입이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출퇴근 시간의 교통 혼잡도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그동안 군산대학교 본부, 음악관, 인문관 쪽으로 통하는 정문과 학생회관, 기숙사 쪽으로 통하는 북문은 직진과 좌회전을 할 수 있었지만, 공과대학과 해양대학으로 통하는 남문은 좌회전 금지가 되어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등 불편함이 작지 않아 군산대학교에서는 2001년 해양대학 이전과 함께 남문 좌회전 신호 개통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남문 좌회전 신호 개통으로 10년 숙원을 이루게 되었다.이번 좌회전 신호 개통을 위해 군산대학교는 올해 6월 교통영향평가 용역을 완료하여 군산시, 군산 경찰서 등 관계기관의 허가를 취득하였고, 11월 20일 공사를 완료하여 21일 좌회전 신호를 개통하게 되었다. 공사비는 교통영향평가, 좌회전 차로 개선 공사, 포장공, 부대공, 신호등 추가설치 등 4천여만 원이 소요되었다.남문 좌회전 개통으로 군
작년 한 해 우리나라 국민이 평균적으로 섭취한 소금은 약 12g(나트륨 4,791mg)로, 2010년(4,831mg)보다 소폭 감소하여 증가추세가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는 WHO(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하는 권고기준 5g에 비하면 여전히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나트륨 섭취량은 성별, 거주지역, 소득수준 등과 상관없이 모든 인구집단에서 높았으며, 특히 30~40대의 섭취 수준이 높았다. 특히 남자는 WHO 권고기준 대비 3.4배인 6,808mg을 섭취하고, 여자는 2.3배인 4,687mg을 섭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나트륨 섭취의 주요 음식은 김치류, 찌개류, 면류 등이 차지했으며 김치류는 전 연령에서, 20대까지는 라면, 50대 이후에는 찌개류로 섭취하는 비율이 높았고 이들의 절반 이상(53%)이 가정식에서, 36%가량은 음식업소 음식·단체급식 등의 외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 빈도가 잦은 30~40대 남자는 나트륨의 50%가량을 외식으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식을 통한 나트륨 섭취는 2008년 66%에서 3년 동안 52.7%로 지속해서 감소하는 반면 외식을 통한 나트륨 섭취는 2008년 29%에서 2011년 36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건국대 최나연 학생(23·사범대 체육교육학과 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타이틀홀더스우승을 차지했다.총상금 150만 달러다.최나연은 1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트윈이글스 골프장 이글코스(파72·6천69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이글 1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가 된 최나연은 올해 투어 신인왕 유소연(22·한화)을 2타 차로 제치고 7월 US여자오픈에 이어 올해 2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2009년 투어 첫 승을 신고한 최나연은 개인 통산으로는 7승째를 따냈다. 우승 상금 50만달러(약 5억4천400만원)를 받은 그는 시즌 상금 198만달러(2위)로 자신의 한 시즌 상금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최나연은 상금왕에 올랐던 2010년 187만달러가 자신의 한 시즌 최고 상금 기록이었다.
CNN International의 간판 인터뷰 프로그램 ‘토크아시아(Talk Asia)’는 ‘강남스타일’ 열풍과 유튜브 역사상 ‘좋아요’를 가장 많이 기록한 비디오의 주인공인 싸이를 만난다. 34세의 가수 겸 작곡가인 싸이를 CNN 특파원 앨리나 초(Alina Cho)가 뉴욕에서 만나 어떻게 그가 빠른 시간내에 글로벌 스타가 됐고 음악을 향한 그의 사랑이 시작됐는지를 전한다. 영국 싱글차트와 미국의 빌보드차트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한 싸이는 그의 상징적인 말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와 국제적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난 소감 등을 얘기한다. 또한 왜 K-pop이 세계적으로 점점 더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지 그리고 그의 팬들이 ‘강남스타일’ 다음에 무엇을 기대해도 좋을지에 대해 설명한다. 첫방송 시간은 오는 23일 저녁 7시 30분,재방송 시간은 오는 24일 저녁 9시과 오는 25일 오후 3시 30분 두 차례다. 전체 인터뷰 내용은 첫 방송 이후 http://www.cnn.com/transcripts 에서 사용 가능하다.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14일 전북 군산시민사회단체는 하수관거정비 BTL사업 부실시공에 대해 군산시장의 공개사과와 검찰 고발 및 책임자 처벌 등 철저한 대책 수립을 주장했다. 이날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9개 군산시민사회단체는 지난 3개월간 군산시 하수관거정비 BTL사업 부실시공 관련 전수조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시민단체는 “5,049개 정화조 설비 중 1,605개(31.8%)가 허위·축소 및 미시공 부실공사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2011년 7월에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준공되었으나 현재까지도 491곳에는 미수거한 분뇨들이 정화조에 그대로 남아 있어 시민이 자비를 들여 분뇨수거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상폐쇄’하였다고 하는 3,444개의 정화조 역시 50% 정도가 흙 채움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5인용 정화조는 파손 후 잡석과 흙으로 덮어 메워 분뇨 누출로 토양과 하천 오염이 심각한 상황이다. 시민단체는 "시공사는 분뇨수거 비용이 사업비에 포함된 만큼 분뇨수거를 당연히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수용가에게 분뇨수거비 명목으로 3만 원에서 250만 원에 이르기까지 119건의 부당 편취한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꼬집었다.이어서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지난달 14일 정부청사 방화사건 이후 한 달을 맞아 정부청사는 출입관리와 보안에 각종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출입관리시스템 24시간 상시 운영 정부청사를 출입하는 모든 사람들은 입구에 설치된 스피드게이트(출입관리시스템)와 X-ray보안검색대, 금속탐지기 등을 통과해야만 한다. 출입관리는 야간시간 및 주말, 공휴일에도 상시 운영되며 공무원과 방문자 등 출입하는 모든 출입자에 대해 적용된다.스피드게이트와 X-ray보안검색대는 내년 2월까지 중앙·과천·대전청사의 모든 출입구에 설치·운영할 예정이며 출입자의 얼굴이 모니터에 표시되는 화상표시시스템을 도입해 공항 수준의 출입관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출입자 관리 ‘방문객 접견실’ 운영 공무원과 일반인 등 청사 출입자들은 청사 외부 출입문과 내부 현관에서 이중으로 경찰과 방호원에 의한 출입증 확인을 받고 있다. 정부중앙청사를 방문하는 일반인은 청사 내부 사무실이 아닌 별도의 ‘방문객 접견실’에서 공무원과 만나 용무를 볼 수 있다. 기존의 안내실 외에 로비에 접견실을 새로 설치하여 이번주 부터 운영에 들어갔으며(3개), 연말까지 공간을 확보하여 2개를 더 구축할 계획이다. ▲ 출입관리지침
군산대학교 현대미술연구소(소장 조영배)에서는 (사)한국일러스아트학회(회장 조영철)와 함께오는 13일까지 군산대학교 황룡도서관 3층 미술관에서 국내외 유명작가들이 참가하는 SOKI국제교류전을 개최한다. 지난 7일부터 시작해 일주일 안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독일, 미국, 프랑스, 호주 등 16개국 75명의 디자이너 및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참여하여 지역적,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다양한 작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인도의 Sonal Gupta, 이란의 Mohsen Mirmotahari 등 제3세계 작가들이 다수 참여하여 이채를 띠고 있다.이번 전시회에 대해 군산대학교 채정룡 총장은 "소키 국제전을 대학에서 개최하는 것은 드문 일로 알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들은 일러스트레이션의 한계가 어디일까 생각될 정도로 상상력과 표현 방법에 한계가 없는 것 같아 감탄스럽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조영철 (사)한국일러스트아트학회장은 "일러스트레이션은 대중 그 자체"라면서 "일러스트레이션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이때 다양한 나라, 다양한 작가의 다양한 작품 세계에 들어가 보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다"고 말했다.한편, 조영배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정철균)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고용과 복지체계의 연계강화를 위한 정책과제’라는 주제를 갖고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 어수봉 한국기술대학교 산업경영학부 교수는 ‘고용-복지연계와 전달체계 혁신’이라는 제목의 발표문에서 “고용-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정책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책 전달 체계의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주장했다. 어 교수는 특히 “고용-복지 프로그램은 취업과 복지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하나의 복합체(Policy mix)”라고 강조하면서 복지 분야의 자활-희망리본사업과 고용 분야의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을 고용과 복지의 바람직한 연계 모델로 제시했다. 그는 “자활-희망리본사업 및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은 ‘미래 취업’을 전제로 한 고용-복지연계 프로그램”이라며 “특히 취업성공패키지는 ‘현금급여-노동공급 역량강화-노동수요 확대’를 연계한 저소득층을 위한 취업지원 모범사례로 향후 한국형 실업부조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어 교수는 “우리나라 고용-복지 전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동안으로 보이기 위해서 우리는 많은 노력을 한다. 그 중 가장 많은 이들이 시도해 본 ‘어려 보이기 위한 노력’은 무엇일까? 성형, 피부과 시술 및 비만 관리 전문 의원인 미앤미클리닉에 따르면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한 달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재밌는 결과가 나왔다. 설문 내용은 ‘어려 보이려고 해본 행동’이었고 1위는 ‘앞머리 내리기’(36.8%, 52표)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141명 가운데 가장 많은 이들이 어려 보이기 위해 ‘앞머리를 내려 봤다’고 답했으며 그다음으로는 ‘볼터치 하기’가 24%, 34표로 2위로 나타났다. 그 외에는 볼에 바람 넣기(22.7%, 32표), 어려 보이게 옷 입기(16%,23표)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앞머리를 내리는 머리스타일이 얼굴 면적을 상대적으로 작아 보이게 하면서 눈이 좀 더 또렷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실제 나이보다 어려보일 수 있다고 전한다. 특히 2012년도 가을, 겨울에는 스타들도 점점 앞머리 머리 스타일로 바꾸며 동안 외모를 부각하고 있어 앞머리가 동안을 위해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