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스트레스에 억눌렸던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본 수험생들을 위해 각종 기업과 업체 등이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나섰다. 롯데월드 ‘4일 동안 자유이용권 1만원, 콘서트 마련’ 롯데월드는 수능 당일인 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한 달간 ‘수능 탈출’ 특별 이벤트를 펼쳐 오는 11일까지 수능시험 응시생 전원을 대상으로 자유이용권을 1만원에 판매 한다. 또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는 동반 1인을 포함하여 자유이용권 반값 우대 혜택이 계속 된다. 매표 시 수험표를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험생들을 위해 인기 아이돌 그룹이 출연하는 수능탈출 특집 콘서트 무대도 선보인다. 도미노피자, 수험표 제시 25% 무조건 할인 도미노피자는 수능 당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인터넷으로 피자를 주문하고 피자 수령 시 배달 직원에게 수험표를 제시하면 피자 종류에 상관없이 25%의 할인 혜택을 제공 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www.dominos.co.kr)를 참조하면 된다. 도미노피자는 수험생 할인 이벤트와 더불어 오는 22일까지 피자 주문 시 사이드디쉬 반값 제공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11월 신제품 사이드디쉬인 ‘카야 치즈브레드’를 포함한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소백산에 방사된 여우 한 마리가 지난 6일 폐사했다.7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달 31일 방사된 여우 암수 1쌍 중 암컷 한 마리가 지난 6일 소백산 국립공원 인근 영주시 부석면 지역에서 폐사해 발견했다고 밝혔다.죽은 채 발견된 여우는 생후 8개월에 체중은 5.83kg 정도이며 자연 방사 후 여우에 부착된 무선추적 장치를 통해 여우의 전반적인 생태특성과 환경특성 연구를 위한 개체였다. 국립공원한 관계자는“폐사한 암컷 여우에 특별한 외상 흔적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아 자연사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더 정확한 사인 분석을 위한 부검을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앞으로 방사한 여우가 자연생태계 적응 과정에서 부적응 또는 사고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충분한 재점검과 보완을 통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신 한류스타 싸이가 원조 한류스타 ‘욘사마’ 배용준을 누르고 신 한류스타로 등극하며 대세를 입증했다. 외국인 VIP 전문 여행사 코스모진이 지난 달 24 ~ 26일 3일간 299명(남자 184명, 여자 115명)의 주한 외국인 및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한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국내 남녀스타로 가수 싸이와 배우 이영애가 각각 선정됐다. 최근 ‘강남스타일’로 전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싸이는 전체 응답자 중 231명(77.3%)의 선택을 받으며 1위에 뽑혔다. 싸이의 뒤를 이어서는 이병헌이 30명(10.0%), 배용준이 22명(7.4%)에게 선택 받아 각각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같은 결과는 글로벌 한류스타 싸이가 1세대 한류스타 이병헌과 배용준을 뛰어넘은 것으로, 세대교체를 반증하고 있다. 그 외 원빈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1명(3.7%), 장근석은 3명(1.0%), 슈퍼주니어는 2명(0.7%)이었다. 또한 국내 여자 스타로는 배우 이영애가 115명(38.5%)의 지지를 받아 1위에 꼽혔다. 드라마 ‘대장금’으로 한류스타 반열에 오른 그녀는 출산 후 육아에만 전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류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지난 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4060 인생설계 박람회’를 방문, 종로상회(www.jongrofc.com, 박정인 대표) 전시관에 들러 종로상회 임직원들과 예비창업자들을 격려하고 고민을 청취했다. 일자리 창출과 관련하여 많은 대선 정책을 발표한 바 있는 박근혜 후보는 이날 예비 자영업자들이 많이 찾은 박람회 방문 일정 중 특히 ‘종로상회’를 찾아 관계자들에게 궁금한 것에 대해 물었다. 박근혜 후보는 “창업하게 되면 기존 가게와 신규 창업자 중 어떤 것이 유리한가?” 라고 물었다. 이에 종로상회 측 관계자는 “기존 가게일 경우, 운영 노하우 등 자영업 경험이 있기 때문에 보다 유리한 측면이 있지만 신규 창업자라도 충분한 교육을 통해 가게 운영 노하우를 충실히 전수해 꼭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표는 종로상회 전시관을 방문한 예비 창업자들과 원탁에 둘러 앉아 고민을 청취했다. 박근혜 대표가 업계의 어려움에 대해 묻자, 종로상회의 황위영 본부장은 “양돈농가들이 돈육 가격부침이 심해 어려움이 많다. 종로상회와 같이 고정 거래처가 확실한 업체들이 다수 수직계열화 돼 있으면 수요예측이 가능해 양돈농가에게도 큰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월간한비문학 제83회 신인문학상 공모 전에 수필 부문 정종학 씨, 소설 부문 손용권 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월간 한비문학에서 우수한 문재의 문단 진출과 왕성한 창작활동을 위하여 매월 실시하는 신인문학상 작품 공모 제83회에는 장르별로 많은 작품이 접수되었지만, 풍성한 응모작에 비하여 신인 등단을 만족 시키는 작품을 찾기 어려웠다는 평이다. 이번달 공모에는 수필 부문 정종학 씨가 ‘지게’로 작가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 옛 것에 대한 추억을 통한 승계의 진정성을 잘 전달하였다는 평을 받았으며, 소설 부문 손용권 씨는 ‘눈 오던 밤’의 풍경을 바탕으로 사건을 통한 등장인물들의 성격을 잘 나타내어 단층의 이야기 속에서 다층의 의미를 잘표현하여 수상자로 선정됐다. 11월 수상자의 작품과 심사평, 소감 등은 월간한비문학 11월호(11월 5일 발행)에 자세히 소개되며, 시상식은 12월에 있을 예정이다.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소방방재청 중앙소방학교(학교장 류해운)는 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호원대 소방행정학과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구조·구급 및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안전체험에서는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조치할 수 있는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사용법과 농연장, 완강기 탈출법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중앙소방학교의 전문교관들의 시범을 통해 습득하는 기회가 됐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 자신에게 닥칠 수 있는 위험상황에서도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자신감을 갖고 이번 체험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한편, 중앙소방학교는 앞으로도 소방공무원만이 아닌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체험 교육을 계속 운영하여, 소방안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안전관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풍토 조성에 이바지하도록 힘써 나갈 계획이다.
(사)자원봉사단 만남 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가 지난 26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아트홀에서 열린 ‘2012년도 보훈문예물 공모전 시상식’에서 UCC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올해까지 16회째를 맞고 있다.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접수된 시·수필, 참전수기, 사진·UCC, 영어스토리텔링 등 2,600여 편의 작품 중 총 92편이 입상작으로 선정돼 그 가운데 (사)자원봉사단 만남 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은 UCC부문에서 3명의 회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공모전에 참여한 김지은(22) 회원은 “전쟁의 포성도 잊혀진지 60년이 지났지만, 그때 아픔을 잊지 못하는 국가유공자분들이 많이 있다”며 “호국영령과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에 대한 감사함을 많은 분이 잊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입상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책자로 발간하여 국·공립도서관, 학교 등에 배부해 나라사랑 정신 함양 교육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내달 3일과 4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청소년 나라사랑 축제 한마당’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사)자원봉사단 만남 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는 익산보훈지청과 지난 3월에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 간 대선 야권 후보단일화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유권자들은 ‘국민참여 경선’ 및 ‘TV토론 후 패널조사’를 단일화 선출 과정으로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야권단일후보의 ‘적합도’에서는 문재인 후보, ‘경쟁력’에서는 안철수 후보를 지목하는 응답이 많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30일 야권 후보단일화 관련 조사를 실시한 결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간 단일화 논의에 대해 47.9%가 ‘찬성’, 36.3%가 ‘반대’, 15.8%가 ‘잘 모름’ 응답을 했다.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를 제외한 결과는 68.5%가 ‘찬성’, 20.5%가 ‘반대’, 11.0%가 ‘잘 모름’으로 나와 전체 조사 결과보다 찬성 의견이 크게 높았다. 대선주자 다자대결 조사에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 응답자 중 후보단일화 찬성은 40.0%, 반대는 5.7%, 안철수 후보지지 응답자 중 찬성은 36.6%, 반대는 12.1%로 문 후보 지지 응답자들이 안 후보 지지 응답자보다 후보단일화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권 후보단일화를 할 경우 단일후보 선출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농협과 (사)한국단감연합회는 1일 서울 용산역 아이파크몰 앞 광장에서 “추억과 향수를 회상하며 몸과 마음을 넉넉하게 채워주는 우리 단감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2년 단감데이 기념식과 함께 사물놀이 등 축하공연과 시골 고향집 세트장에서의 사진촬영, 단감 브랜드 전시존, 단감 샐러드 및 요리 제공, 네일아트, 단감미용팩 만들기, 단감풍선 만들기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리 단감의 맛과 효능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내 유·초등학생 50여 명이 단감나무가 설치된 시골마당 세트장에서 단감따기 등의 장면을 연출하여 시민들에게 단감이 주는 가을의 풍성함 과 고향의 정취를 제공한다. 농협 김수공 농업경제대표이사는“올해 연이어 발생한 3번의 태풍에도 견뎌낸 우리 단감을 많이 드셔서, 힘들어 하는 농민들의 마음도 넉넉하게 채워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29일 밤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는 ‘대한민국 예능계의 양대 산맥’ 이경규와 김용만이 ‘예능 롱런의 최강자’ 자리를 두고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SBS '라인업'이후 4년 만의 만남에 규라인VS용라인으로 ‘인맥, 대표작, 수상경력, 롱런의 비법’ 등을 놓고 한 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녹화 현장에서 승부는 결국 서로의 폭로전으로까지 이어졌고 이경규가 “나에게 호통치는 유일한 후배가 바로 김용만!”이라고 하자 김용만은 “이경규와 다시는 방송 안 하려고 했었다!”고 되받아쳤는데 과연 이 둘 사이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주목시킨다. 천하의 이경규도 긴장시킨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폭로전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