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영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반짝반짝 빛나는’ 특집으로 홍석천, 염경환, 숀리, 윤성호가 출연한다. 연예계 대표 민머리로 손꼽히는 이들이 동반 출연해 민머리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개그맨 염경환은‘황금어장-라디오스타 MC 4명의 탈모진단을 해주며 탈모 전문가를 자처하고 나섰다. MC 가운데 탈모 위험성이 높은 인물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의외의 인물을 지목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밖에도 홍석천은 광고촬영을 위해서 처음 삭발을 하게 된 사연을 공개하며 부모님과 함께 눈물을 흘렸던 사실을 고백한다. 개그맨 윤성호는 과거 자신의 헤어스타일을 지적한 톱스타에게 강한 불만을 표출해 웃음을 자아내며 폭소만발 에피소드가 쏟아진다. ‘반짝반짝 빛나는’ 스타들의 이야기는 2일 밤 11시 15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펼쳐진다.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창순, 이하 안전위)는 현재 정기검사 중인 영광 6호기에 대해 2일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영광 6호기는 지난해 11월 6일부터 정기검사와 함께 품질검증서 위조부품에 관한 조사가 이뤄져 그동안 가동이 중단된 바 있다. 품질검증서 위조 부품에 대한 교체 시행하고 원자로 재가동 전까지 필요한 정기검사까지 마친 영광 6호기의 재가동은 두 달여 만이다.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오는 22일 전북대 진수당에서 2012 간재학 국제학술회의가 개최된다.‘간재학의 체계형성과 간재학파의 사상특징’을 주제로 간재학회 및 전북대학교 전라문화연구소 관계자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기호학파의 전승자요, 조선조 최후의 정통 유학자로 폭 넓은 학술논변을 통해 한국 근대 유학의 대표적인 위치를 정립하신 간재 전우 선생을 기리기 위해 시작된 행사는 올해로 13회를 맞는다. 간재학 국제학술회의는 회를 거듭하면서 간재사상의 특징을 부각시켜 학술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간재학에 대한 외국학자들의 관심도 끊임없이 이끌어내 간재학의 국제화에 기여했다. 또한 간재 선생과 간재학파 선현들의 학문사상을 연구·논의하면서 전북유학의 뿌리와 정신을 되살려 전북지역의 전통문화와 유교문화의 지역특성 인프라를 구축하여 독창적 지역문화 확립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전주시는 “앞으로도 이와 같이 지역문화의 정신적 자산을 계승하고 재창조해내는 소중한 작업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전주의 미래 비전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 2층 중회의실에서 농기계 제조업체인 KSF와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북기술지주회사 간의 신규법인 전북기술지주회사 제5호 자회사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노홍석 전라북도 전략산업국장을 비롯해서 최윤 군산대 산학협력단장, 하종우KSF 대표이사, 김영호 전북 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상용화할 기술은 군산대 기계자동차공학부가 연구하고 군산대 산학협력단이 보유한 ‘적재가 용이한 수동리프트 및 농기계 제어기술’로, 농작물 파종기/이양기 등 첨단 농기계를 개발하여 전북의 농기계 산업과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군산대 관계자는“이번 농기계 신규 법인 설립으로 전북도의 전략 산업인 농기계 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고, 도내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기대를 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군산대학교는 KSF가 상용화 예정인 마늘 파종기에 농기계 제어기술을 접목하여 KSF의 현장 적용 및 상용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기술지주회사는 지난 달에도 군산대학교 자동차부품기술혁신센터의 자동차 부품 기술 상용화를 위해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인 한국센
조선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들이 보여주는 쾌감액션사극 조선미녀삼총사가 지난 18일 촬영을 마쳤다. 하지원, 강예원, 가인 세 미녀가 조선시대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이 되어 펼치는 시원한 액션사극 조선미녀삼총사가 지난 18일 청주에서 약 세 달에 걸쳐 진행된 촬영의 마침표를 찍었다. 마지막 촬영은 삼총사가 조선의 운명이 걸린 밀명을 받는 장면으로 목숨을 건 모험이 시작되는 씬이기도 하다. 특히 이 날 하루 동안 총 150여 컷을 촬영한 배우와 스탭들을 위해 가인의 팬클럽이 삼계탕과 커피, 무릎담요 등을 준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스탭들 역시 그간 수고한 세 여배우를 위해 꽃다발을 준비하며 여느 때보다 훈훈하게 촬영을 마쳤다. 세 여배우는 남자 배우 못지 않은 강도 높은 액션과 블록버스터 사극다운 방대한 촬영 분량을 소화해냈다고.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액션 여신 하지원,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강예원과 가수에서 배우로 이미지 변신을 선언한 가인의 출현은 이목을 집중시킨다.또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고창석, 주상욱 등이 앙상블을 이루며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조선미녀삼총사는 지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하이트 진로(주) 전주지점(전북권역 본부장 백관홍)은 지난 18일 군산시를 방문 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장학금은 지난 2010년 3월부터 참이슬 병제품 판매분에 한해 1병당 10원의 적립사업을 펼쳐 마련된 기금으로 이번 기탁을 포함 5차례에 거쳐 총 1억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하이트 진로(주)는 2005년 7월 하이트-진로그룹이 출범한 이후, 지난해 9월 하이트 맥주(주)와 (주)진로가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해 새롭게 출범한 국내 1등 주류회사이다. 하이트 진로(주)는 장학기금 외에도 2007년부터 군산지역 복지관 및 경로당, 불우시설에 쌀과 간식,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독거노인, 장애인 생활시설에도 쌀과 라면 등 물품을 전달해 사회복지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 사랑의 실천운동으로 군산시와 전주시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총 4,400장의 연탄을 전달한 바 있다.또한 올해 10월에는 전북생활체육회와 공동으로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유치 후원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국제발효식품박람회, 무주태권도축제, 와일드푸드축제 등 도민을 위한 문화체육 관련사업도 적극 참여,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하이트 진로(
전북 군산시 신풍동 소재 문화경로당(회장 김창옥) 노인대학이 지난 17일, 졸업식을 가졌다. 올해 네 번째 졸업생을 배출하는 문화경로당 노인대학은 지난 3월 입학식을 갖고 매주 4회 교양과목과 건강관리,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졸업생 60여 명에 대한 졸업장 전달식과 함께 노인대학 학생들의 축하 공연이 함께 펼쳐졌다. 문화경로당 노인대학은 현재까지 4기 24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함으로 평생교육을 통해 마을과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당당한 노인상 정립에 큰 기여를 해왔다. 박우순 신풍동장은 “평생학습시대를 맞아 끊임없이 학습하고 교정하고 재학습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배움의 자세이며, 졸업하시는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높으신 경륜으로 시정에 대한 많은 협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집안일과 육아에 지친 주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한 휴식을 선사하는 하림 자연실록 ‘여왕의 휴일’ 1차 이벤트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성황리에 종료됐다. 프리미엄 닭고기 브랜드인 하림 자연실록은 행운의 이벤트 1차 당첨자 10쌍과 함께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여왕의 휴일’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주부들은 쌓여있던 집안일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럭셔리 스위트룸과 호화로운 저녁 뷔페, 최고급 스파를 즐기며 특별한 휴식을 만끽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자신만의 시간을 갖기 어려운 주부들을 위해 여성 고객들만을 초청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는 후문이다. 하림 자연실록 ‘여왕의 휴일’ 행사는 이마트 전국 매장에서오는 28일까지 자연실록 신선육 제품을 구매하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얏트호텔 숙박과 스파 패키지 30쌍, 신세계상품권 600장, 이마트몰 3천원 쿠폰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마트에서 자연실록 구매 후 영수증의 응모번호를 이마트몰(www.emart.com)에서 기입하면 바로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마트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현재 내년 1월 열릴 2차(5일, 6일), 3
올해 6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선취업후진학 지원대학’으로 선정돼 매년 2억씩 5년간 10억원을 지원받고 있는 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가 2013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특성화고 졸업 재직자특별전형을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선발하는 재직자특별전형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정시 가군을 통해 회계학과(17), 제어로봇공학과(17), 기계자동차공학부(20) 등 3개 분야 54명을 선발한다. 야간 학과로 운영되는 재직자 특별전형은 군경력을 포함하여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 후 3년 이상 산업체에 근무한 사람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수능성적없이 서류접수한 뒤 면접평가로 선발하고, 수업은 온라인 강의, 현장 근무 학점 취득 등 재직자를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진행한다. 지원 가능한 산업체 범위는 국가·지방 자치단체 및 공공단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 4대 보험 중 1개 이상 가입한 사업체로 자영업, 농수산업 등 4대 보험 미가입 산업체 종사자는 국가·지방자치단체가 발급하는 공적 증명서로 확인 가능하다. 재직자 전형은 근로자 평생교육을 활성화하여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인력 수요와 공급 간의
전주시 평생교육원(원장 성하준) 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게 하고 폭넓은 학습경험으로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2013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85회를 맞는 겨울독서교실은 초등학교 4·5학년 어린이 84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 동안 시립도서관 7개관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오전 10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운영된다. 이번 독서교실은 ‘우리 마음의 창을 열어봐요’라는 주제로 4권의 선정도서를 읽고 이야기 주머니 만들기, 여행지 안내 리플릿 만들기, 신문지를 이용한 의사소통 놀이 등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성실하게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독서교실 수료증 및 독서메모장을, 성적우수자 21명에게는 전주시장상, 국립중앙도서관장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모집은 오는 20일부터 선착순이며, 참가하고자 하는 어린이는 해당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