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

공공기관 10곳 중 7곳 ‘유연근무제’ 시행

1분기 비해 2분기 42.1% 증가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근무 시간이나 장소를 근로자 사정에 맞춰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가 공공기관에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2분기 실태조사 결과, 총 288개 공공기관 중 199개 기관에서 총 2만 4천 명이 유연근무제를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즉 공공기관 10곳 중 7곳이 유연근무제를 시행하는 셈이다.

 

또 새로 7천 1백여 명이 유연근무를 신청해, 1분기 조사보다 42.1%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증가인원 중 대부분은 시간제 근무(주40시간보다 짧은 시간 근무)와 시차출퇴근(1일 8시간 근무하되 출퇴근시각을 자율적으로 조정)을 선택했다.

 

 

인사담당자들의 조사 결과 유연근무제 활성화를 위해 선행될 조건으로는 ‘조직 운영효율성 제고(4.7%)’, ‘불필요한 업무 간소화(4.65%)’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반면 ‘대체근로자 활용의 애로(37%)’, ‘조직문화 미비(16%)’ 등이 유연근무제 활성에 장애요인으로 조사됐다.

 

문제점으로는 ‘문제가 없다(37%)’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동료직원의 업무부담 가중(23%)’, ‘업무처리속도 및 커뮤니케이션 등 성과 저하(18%)’ 순서로 응답했다.

 

기재부는 “분석내용 가운데 29세 이하에서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여성근로자가 25.6%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여성근로자 비중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유연근무제 필요성이 중시된다고 밝혔다.

 

이어서 “288개 공공기관에 대한 일률적 제도 적용에서 탈피하여 개별기관의 여건과 특수성 등을 반영한 기관 유형별 유연 근무 활성화를 추진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