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은 2013년 2월 5일(화)“Aha, 영덕교육! 교육 LOHAS를 만들어 갑니다.”라는 주제로 영덕군수 및 관내 기관장과 교육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영덕교육실적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실적보고회는 식전 행사로 영덕 통기타동호회의 아름다운 기타 선율로 화려하게 문을 열어 병곡초 예술동아리 노래 공연 등으로 지역의 축제 마당이 펼쳐졌다. 보고회는 영덕교육상, 학교경영 우수학교 표창, 2012년 도단위 우수학교 및 교원 상장 전달, 허정두 교육지원과장의 2012년 영덕교육의 다양한 실적과 교육활동 보고, 2013년 영덕교육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영덕교육상은 초등부문 박명숙 교장(지품초), 중등부문 윤강희 교장(축산중)이 수상하였으며, 교육 시책별 4개 부문에 걸친 학교경영 우수학교는 영덕야성초를 비롯하여 17개교가 수상하였다. 뿐만 아니라 2012년 도단위 실적을 거둔 eduTop 공모제 우수교(지품초), 학교컨설팅장학 우수교(축산항초), 교육과정 우수교(창수초)의 상장이 전달되었으며 특히 도단위 각종 실천사례 연구대회에서 1등급을 한 교사와 학력지도 우수 교사들이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창)는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이웃사랑의 뜻이 담긴 선물을 마련하여 영덕군 영해면 소재「경북기독보육원」에 전달하였다.이번 방문은 우리 주위의 소외계층들에게 어려움을 함께 하는 나눔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정다운 ‘설’보내기를 바라는 뜻에서 민족 대명절 ‘설’이면 더 외롭고 쓸쓸 할 수 있는 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고 작은 정이라도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이루어 졌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북 울진군 후포면의 후포수협은 낡은 수협건물과 상가건물을 지난해 철거하면서 폐기물을 적정 불리 처리하지 않고 일부 매립하여 보관하고 있어 주민의 원성을 사고 있다. 후포수협은 후포면 후포리 316-14번지에 연면적 3,387㎡의 콘크리트 구조로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을 50억원의 예산으로 신축하기 위해 구 건물을 (주)A건설과 철거비 7,300만원, 폐기물 처리비 1억1,058만원에 계약하여 지난해 10월 말 철거를 준공하였다. 지역주민 B씨는 “후포수협에서 철거공사를 하며 안전시설이나 주변건물에 대한 안전진단도 없이 마구잡이로 공사를 진행하며 폐기물을 적정처리하지 않고 일부 매립하여 방치하고 있다“고 말했다.폐기물관리법 제8조(폐기물의 투기 금지 등)에는 폐기물의 수집을 위하여 마련한 장소나 설비 외의 장소에 폐기물을 버려서는 아니 되며 법에 따라 허가 또는 승인을 받거나 신고한 폐기물처리시설이 아닌 곳에서 폐기물을 매립하면 안된다고 되어있다.또한 제63조(벌칙)에는 제8조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하여 사업장폐기물을 버리거나 매립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되어있다.하지만 후포수협은 철거공사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우리나라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증대 및 로하스 영덕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송파구청과 서대문구청 등의 설맞이 농수산물직거래장에서 2월 4일에서 6일까지 3일동안「영덕농수특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금번 특판행사는 영덕의 새로운 소득작물인 고사리, 해풍시래기와 사과, 배, 키토산 한과, 건어물 등 설제수용 필수품목 위주로 편성하여 소비자가 꼭 필요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영덕군은 7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받은 청정지역 영덕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직접 시식해 보며 구매할 수 있게 행사를 계획하여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할 전망이다.또한 영덕군에서는 이날 행사에 “사랑해요 영덕” 우수 농수특산물 전자상거래 홍보책자를 같이 비치하여 영덕군 온라인 쇼핑몰 영덕마켓(http://www.ydmarket.co.kr)을 널리 알리고 홍보해 향후에도 영덕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영덕군 관계자는 “먹거리에 대한 불안이 심해지고 고물가로 인해 경제가 힘든 시기에 청
김판석 남부지방산림청장은 1월28일(월) 소속기관인 영덕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하여 201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받고 현장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조병창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이 날 업무보고를 통해 153억원의 주요사업비 예산으로 상반기 99억원(65%)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며 산림보호분야 및 산림서비스도우미 사업 등으로 상시 86명, 연인원 16,500명의 지역 녹색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가치있는 산림자원육성분야에 총 3,990ha(나무심기사업 153ha, 조림목관리 527ha, 숲가꾸기사업 3,080ha, 사유림매수 230ha) 사업으로 경북권역 숲가꾸기․조림․산불방지․병해충방제 및 임도․사방사업으로 국유림관리 및 가치증대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임산물을 통한 주민소득 증대에 집중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날 김판석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직원과의 대화시간을 통하여 청렴한 공직자, 공직기강이 바로잡힌 공직자로서 지역경제와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산림청 공무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북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산림부산물과 해양부산물을 활용하여 명품퇴비화 사업을 실시하여 퇴비 2만여톤을 생산하여 시금치․부추 농가에 집중 공급하였다. 산림부산물 명품퇴비화 사업은 겨울철 낙엽을 수거해 퇴비를 만드는 사업으로써 각종 재해의 원인이었던 낙엽 수거와 함께 불가사리, 대게, 성게 껍질 등 해양부산물도 함께 처리하고 있다. 퇴비는 낙엽과 해양부산물, 축분 등을 혼합해서 4월부터 10월까지 3~4차례의 뒤집기 과정을 거쳐 완숙시켜 생산된다.산림부산물 명품퇴비화 사업은 대형 산불 발생시 확산 요인 제거 및 재해시 해양유입 예방, 간이상수도 취수보나 저수지 유입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낙엽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발상의 전환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영덕군에서 추진되었다.영덕군은 2008년부터 6년간 42억 3천만원, 올해 4억 9천만원을 투자하여 명품퇴비화 사업을 실시하여 친환경 농업 기반을 조성하면서 군내 억대농 200호 만들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부수적으로 군민들에게 겨울철 농한기 일자리 5만 2천여개를 제공해서 농외소득을 올리도록 하고 있다.이렇게 생산된 명품퇴비는 영덕군의 중점시책사업인 『돈 버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오는 31일부터 시행될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이․미용업소 등에 올해 5월부터 실시될 옥외가격표시제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은 150㎡이상(45평), 이․미용업소는 66㎡이상(20평)인 업소가 그 대상이다.옥외가격표시는 영업소 입구나 주출입문 주변 등 소비자가 외부에서 쉽게 알아 볼 수 있는 곳에 가격표를 게시하여야 하며, 가격표시방법은 소비자가 해당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최종가격으로 부가가치세, 봉사료, 필수 부대비용 등을 포함한 실제지불가격을 표시해야 한다.업종별 표시방법은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은 최소 5개 이상, 품목수가 5개 미만일 경우는 모두 표시해야 하며, 이용업은 커트, 면도를 반드시 포함한 3개 이상, 미용업은 커트, 펌을 반드시 포함한 대표적인 품목 5개 이상 표시하여야 한다. 표시할때에는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조례 포함)에 위반되지 않는 방법으로 주출입구 등 소비자가 알아보기 쉬운 장소에 게시하여야 한다.또, 일반음식점 중 식육을 취급하는 업소에서는 소비자들의 혼선을 막고 업소별 식육제품의 가격비교가 쉽도록 개선하기 위하여 고기량을 100g중량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1월 22일(화) 어업기술센터 영덕지소에서 2013년도 자율관리어업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부경리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외 10개의 어업공동체 단체 대표 및 회원들과 김관규 어업기술센터 영덕지소장, 영덕군의 수협직원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12년 5월 23일 공포된 어촌특화발전지원특별법에 따라 지속 가능한 어업생산기반구축, 지역별 어업별 분쟁해소, 어업인들의 소득 향상과 어촌발전을 꾀하기 위하여 어촌계발 추진 및 수산자원의 관리 주체를 기존의 정부 주도에서 어업인 자율 관리체제로 전환하고 어업인의주인의식을 제고하는 방법과 올해의 어업공동체 세부사업 추진방안에 관해 논의하였다.올해의 주요사업으로는 수산종묘방류와 공동체특산품 개발, 자율어장감시체제 구축 등이 있으며 영덕군은 2013년도 어업사업을 위해서 11개 공동체에 예산 888백만원을 확보하였다.작년부터 시작된 자율관리육성사업에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권영화(영덕군 남정면 구계리, 66세)씨는 ″영덕군 어업인들이 자율적으로 자원과 바다 환경을 지키고, 정부규제에 의한 타율에서 벗어나 내 어장은 스스로 지키고 가꾸며, 처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국내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LOHAS(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인증 심의회 결과, 지난해에 이어 7년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지난 2006년 12월 19일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로하스 인증을 획득한 영덕군은 이번 로하스 인증기간 연장신청 결과 지역의 환경성, 건강성, 안정성, 사회적 책임성 분야에 높은 점수를 받아 2013년 12월 17일까지 로하스 인증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이와같이 영덕군이 7년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하게 된 데는 지난 2005년 김병목 군수 취임이후 “자연과 사람이 상생하는 로하스 영덕 만들기”를 위해 추진한 농․산촌 체험마을 조성, 농촌정주환경개선사업과 시금치, 부추, 고사리 등의 친환경 웰빙산업 육성, 지속가능한 어업자원 육성,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 등의 각종 사업들이 실질적인 녹색생활 실천을 바탕으로 하는 쾌적한 삶의 질 영위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또한 64km의 해안선을 중심으로 하는 블루로드 녹색길운영, 산림생태 근린공원 확대, 로하스 수산식품 거점단지 조성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북 영덕북부수협(조합장 박노창)이 경영개선으로 9년만에 흑자로 전환되면서 그동안 '족쇄'로 여겨왔던 예보와의 경영개선기금협약체결(MOU)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출자배당금이 지급 될 수 있을지 조합원사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영덕북부수협은 지난 2009년 수협중앙회 경영평가에서 최하위인 4등급을 받으면서 경영개선권고를 받고 2013년 말일까지 경영개선기금협약체결(MOU)을 체결하고 직원명퇴 및 구조조정 등 자구책을 마련해 2012년 자체 결산총회를 앞두고 3년만에 3억1천5백만원의 흑자로 전환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수협측은 올 1월1일 안전해결법인측에 경영실사 조사를 의뢰해 이르면 올 4월경에 경영개선기금협약체결(MOU)을 1년 앞당겨 졸업할 전망이다.영덕북부수협은 지난 9여 년 동안 조합에서 출자배당 및 이용고배당을 전혀 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실정이었지만, 이번 경영흑자 등으로 올 4월경 경영개선기금협약체결(MOU)에서 탈피하면 조합원의 출자배당 및 이용고배당은 물론 탈퇴 조합원에 대한 출자금 환급도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을 전망이다.박노창 조합장은 지난 2009년 4십7억1백만원의 적자 인수액을 안고 조합장으로 당선돼 3년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