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역사와 지리, 문화적으로 수많은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전국에서 손꼽히는 64.09km의 청정해역을 바탕으로 대표적인 해양레저 체험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동력수상레저 기구 면허시험 응시자, 스킨스쿠버 교육생, 해양낚시 체험객들의 꾸준한 증가와 지역민들의 해양 레포츠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동해안의 관광중심지로서 영덕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해양레포츠의 대표적 종목인 동력수상레저와 스킨스쿠버를 즐기기 위해서는 시험이나 교육을 통하여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영덕군 강구항에 소재한 경북조정면허시험장은 일반 조정면허와 요트 조정면허를 동시에 실시하는 동해안의 유일한 시험장이다. 연간 2천여 명의 응시자가 동력수상레저기구 시험을 위해 이곳을 찾고 있으며, 일반 조정면허시험은 3월 ~ 12월까지 월2회, 요트 조정면허시험은 4월 ~ 12월까지 월1회 실시하며, 세부일정은 해양경찰청 홈페이지 공고(2013. 2. 15일) 내역을 참고하면 된다.스킨스쿠버를 즐기기 위해서는 해양레포츠센터에서 교육 이수가 필요하다. 영덕군에서는 2008년 개장한 지상 3층, 연면적 793㎡ 규모의 영덕해양레포츠센터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김병목 영덕군수는 11 ~ 12일 양일 군내에서 전개되고 있는 대표적 국책사업인 광역교통망 확충사업을 비롯한 주요 건설사업장 18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겨울 사상 유래 없는 한파로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른 사전 예방과 함께 주민 및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군민이 공감하는 미래지향적 사업 추진으로 효율적인 지역발전을 견인하고자 추진됐다.특히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중의 하나인 동서4축 고속도로, 동해중부선 철도, 천연가스 LNG 공급사업의 현장 점검시에는 공사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건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 하였다.이와 더불어 3월 28일부터 영덕대게축제를 시작으로 금년에는 천만명 정도의 많은 관광객들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각종 불편사항 최소화와 함께 8~10월에 발생하는 집중호우, 태풍에도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하여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특별 당부 했다.김병목 군수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대형 건설사업들이 기간내 준공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한편, 미래 영발전의 성장 동력이 되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의 농지은행사업이 쌀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가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어촌공사가 11일 발표한 ‘2012년도 농지은행사업 평가‧분석결과’에 따르면, ’90년부터 추진한 영농규모화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7조 3,199억원을 지원, 19만 5,684ha의 농지를 확대‧집단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쌀전업농 호당 평균경영규모가 지원 전 2.6ha에서 지난해 5.6ha로 확대되었고, 농가소득도 가구당 5천7백만원으로 늘어났다.또한, ’06년부터 시작된 경영회생지원사업에 1조 1,670억원을 투입, 경영위기에 처한 4,887개 농가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담보농지의 경매처분을 방지함으로써 7년간 총 3,851억원에 해당하는 농지 자산가치가 보존되었다. 공사가 ’05년부터 시행 중인 농지임대수탁사업은 110,336명의 농지소유자로부터 57,910ha 농지를 수탁, 99,312개 농가에 장기 임대해 임차농가 평균 0.58ha의 경영규모를 확대시켰다. 또한 ’10년부터 시행된 농지매입비축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1,921ha의 우량농지를 매입, 전업농·후계농업인 등 2,222명에게 1,828ha의 농지를 임대(농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은 6일 오후 3시 영양교사 등 학교급식 관계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학교급식 기본방향 전달 회의를 개최하였다.이날 회의는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식재료 사용으로 급식의 질 향상과 학교 식중독 등 위생,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 강화를 중점적으로 협의하였으며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와 철저한 영양관리, 학교급식 분야 청렴도 향상 방안 등 급식운영 관리의 내실화에 대하여 당부하였다.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급식 관계자와의 협의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안정적인 식재료 구매와 철저한 영양관리로 급식운영 관리에 내실화를 기하도록 할 계획이며, 학교에 위생적으로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급식이용자의 만족도 제고 및 학교급식의 질 향상으로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창)는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 관내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감시인력을 총 동원하여 산불예방 및 감시체제에 돌입하였다.지난 2월 28일부터 3월 5일까지 전국에서 발생된 산불 중 75%이상이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되어 산림연접지역을 중심으로 산불감시원 100여명을 배치하여 개별 소각에 대한 강력한 단속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산림이나 연접지에 불을 놓거나 가지고 들어간 자에게는 과태료 100만원,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 입산금지 위반자에게는 과태료 30만원,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에게는 과태료 2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이 도처에서 발생되어 귀중한 산림자원이 소실되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산에서는 흡연․취사 등 화기취급행위가 없어야 하고, 산불이 발생되기 쉬운 기상여건에서는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를 하지 않도록 우리의 작은 관심이 필요한 때라고 당부하였다.[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7일부터 이틀간 전남 화순에서 각 지역본부 기반관리팀장, 공감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현장의 안전․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2013년 전국 공감소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품질관리 강화 방안, 기후변화 및 FTA 대응 생산기반정비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대농업인 서비스 강화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정결의대회도 실시하였다. 또한, ‘공사현장 안전사고 사례 및 대처방안’,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정책방향’ 등을 주제로 한 특강이 있었으며, 우수건설사 및 현장대리인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으며 현재 공사는 전국 1,700여개 현장에서 농어촌용수개발 및 경지정리 사업 등이 진행 중으로 820여명의 공사감독이 근무하고 있으며 본격적 영농기에 대비하여 주요공종의 철저한 사전점검 등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박재순 사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공사현장에서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복구로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엄정한 업무처리는 물론 부정부패 차단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호국충절의 고장 경상북도 영덕군에서는 94년전 3월 18일 영해시가지에서 국권회복과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였던 3.18 만세운동의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제29회 3.18호국정신문화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영덕군이 주최하고 애향동지회(회장 안병군) 주관으로 영해면 일원에서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열린다.1919년 3월 1일 오후 2시 서울 탑골공원에서의 독립선언식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독립만세운동의 물결이 넘쳤으며 이는 곧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영덕군도 3월 18일(음 2월 17일) 영해 장날을 기점으로 영해면민을 중심으로 축산,창수,병곡 지역 민중이 가세하여 서슬 퍼런 일제의 총칼 앞에 죽음을 무릅쓰고 조국의 독립을 부르짖었다. 이는 경북지역 최대 독립운동으로 당시 현장에서 사망 8명, 부상16명을 비롯한 196명이 재판에 회부돼 185명이 실형을 선고받은바있으며. 이 정신과 기상을 이어받아 1919년 만세운동을 재현하고 그 뜻을 기념하기 위하여 영덕군은 3․18 호국정신문화제를 개최한다. 문화제는 3월 15일 오후 7시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3.18 호국정신문화제기념 “신춘음악회”
[더타임즈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에서는지난 5일 오전10시 여성회관 강의실에서 위탁교육기관인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 및 수강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이번 여성대학은 지역 여성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지난 2월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술심리지도사"와 "네일아트 자격증"과정을 개설하여 전문자격증 취득으로 일자리 창출과 연계될 수 있도록 운영하게 되며 미술심리지도사 과정은 3월 5일부터 5월 21일까지 주 2회 총 92시간에 걸쳐 그림에 의한 가족체계 진단 등 미술심리치료 이론 과 다양한 실습을 통해 전문과정을 이수하고 (사)대학평생교육원협의회 주관 미술심리 인증시험 응시 자격을 갖게 된다. 네일아트 자격증 과정은 3월 7일부터 개강하여 4월 24일까지 운영하며 직장여성의 기회제공을 위해 야간과정(19:00~21:00)으로 총 28시간 네일케어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마치고 나면 한국네일협회 주관 네일아트 2급 자격증시험에 응시 할 수 있다. 이날 성기용부군수는 사회의 중심인 여성이 자기혁신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창조할 때 지역도 발전할 수 있다. 이번 여성대학이 자기개발을 이룰 수 있는 좋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면장 김상학)에서는 4일 오후 7시30분 100여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예주노래교실 개강식이 열렸다.영해면장은 인사를 통해 “예주노래교실에서 가사와 농사일은 잠시 잊어버리고 휴식의 시간을 가져 노래교실이 일에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활력소가 되어주길 바라고 한 소절 한 소절 노래를 통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인근 주민들의 더 많은 참여를 당부했으며 이번 예주노래교실 개강식에서 영해면장(김상학)의 축하 의미로 ‘고장난 벽시계’ 노래 한곡조를 목청껏 뽑아 면민들과 함께 어우르는 시간을 가졌다. 예주노래교실은 노래강사 이마음 선생님의 지도로 100여명의 회원이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영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예주노래교실에서는 지난해 영덕군에서 하는 전국노래자랑 등 각종노래자랑에 노래교실 회원들이 자체 예선을 거쳐 5명이나 출전한 일이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슈퍼스타를 배출하는 욕심도 가져본다.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3월6일 영덕군 병곡면 이천리 소재 황모씨의 과수원( 3,312㎡)에서 직원 20여명이 참석하여 배 과수목에 대한 전지작업 후 바닥에 떨어진 나뭇가지를 묶어서 옮기는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일손을 지원받은 황모씨는 “농촌인구가 고령화되고 인구감소로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적기에 도움을 받았다“ 며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