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30일, 지난 1.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너무나도 참담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로 인해 179명의 소중한 생명들을 잃었고 온 나라가 비통함에 젖어 있다고 했다. . 그리고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지금은 그 고통과 슬픔을 함께 나누어야 할 시간이라며 29일 구성된 ‘국민의힘 사고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초당적으로 협력하여 체계적인 진상조사와 사고 수습에 총력을 다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 또 항공기 안전 강화를 위해 철저한 실태조사와 정기적인 점검으로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이 하루빨리 마음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드린다고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31일(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주호영 의원 대표발의, 1차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 본회의 통과 개정안에는 △ 대구광역시 직접 공영개발방식을 위한 지방채 한도 범위 초과 발행, △ 민간공항 건설 위탁·대행(민·군 공항 통합건설) 및 토지 조기 보상, △ 이주자에 대한 공공임대주택 및 주택도시기금 지원 등의 근거 조항들이 담겨 있다. 이번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대구광역시가 직접 공영개발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때 필수적인 지방채 한도액 초과 발행을 가능하도록 하는 근거가 마련돼 정부로부터 공공자금관리기금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공항 건설 설계 및 토지 보상 등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주호영 의원은 2023년 4월 여당 원내대표의 위치에서 지역 정치권의 역량을 총결집하고 정부와 야당을 설득해 TK신공항특별법 제정에도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이번 1차 개정안은 지난 6월 13일(목) 발의돼 11월 26일(화) 국회 국토교통위 교통법안심사소위 심사 통과, 11월 28일(목) 국토교통위 전체회의를 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헌정 사상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법원으로부터 발부됐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순형 서울서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내란 혐의 등으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청구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과 함께 한남동 관저에 대한 수색영장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12·3 불법계엄’ 사태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할 당시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의결을 막기 위해 계엄군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위헌·위법한 포고령을 발령하고, 영장 없이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을 체포·구금하려 시도한 점에서 국헌문란을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켰으므로 강제수사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동안 윤 대통령은 지난 18일, 25일, 29일 3차례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실제 윤 대통령은 우편 수령 거부와 불출석 사유서를 내지 않다 공수처가 체포영장을 청구하자 변호인 선임계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법원은 윤 대통령이 공수처의 거듭된 출석 요구에 불응한 점에서 조사를 위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TK) 정치권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대해 한 목소리로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했다. TK 최다선인 5선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대구 수성 갑, 국회 부의장)은 30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대해 “너무나도 불행하고, 상상도 할 수 없는 비극적인 일이 생겼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사고 원인 등을 자세히 조사해서 두 번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발생되지 않아야 한다”며 “이번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겐 진심으로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대구 수성 을) 또한 본보와의 통화에서 “이번 참사가 발생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정치권은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 등의 정쟁을 멈추고, 이번 참사에 대한 수습과 수습과 사고 조사와 관련된 후속조치를 빈틈없이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서 을)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담한 사고에 비통함을 느낀다”며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로 귀중한 생명을 잃은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은석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동구군위군갑)이 상·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28억 원을 확보하며 대구 동구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데 힘을 보탰다. 이번 예산은 ▲망우당공원 재조성(10억 원), ▲덕성어린이공원 리모델링(7억 원), ▲동촌로 가로공원 폭염 저감시설(6억 원), ▲선진신암어린이공원 쿨링포그 설치(2억 원), ▲강서·강동지구 노후 CCTV 교체(3억 원) 등 6개 핵심 사업에 투입된다. 망우당공원에는 10억 원이 투입돼 무장애 데크로드와 안전시설 설치, 산책로 정비로 쾌적하고 현대적인 호국공원으로 탈바꿈한다. 덕성어린이공원 재조성사업은 7억 원의 예산으로 어린이놀이시설과 통학로를 새롭게 조성해 주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동촌로 가로공원과 선진신암어린이공원은 각각 6억 원과 2억 원으로 폭염 저감시설을 도입해 주민들에게 시원한 쉼터를 제공한다. 또한, 강서지구와 강동지구에는 총 3억 원을 들여 노후 CCTV를 교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최은석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는 주민들의 삶을 직접적으로 바꾸는 실질적인 투자”라며, “대구 동구는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로 거듭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은 지난 24일 소속 시설(19개)과 사업단(1개)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지도점검을 시행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복지서비스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점검으로 미흡사항이 발생한 시설은 정보시스템 보안관리 상태를 체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대구광역시 정보통신보안업무 규정’과 내부 정보보안 업무 추진계획에 따라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대구행복진흥원 소속시설과 사업단으로, 정보보안 및 정보시스템 담당자를 통해 악성코드 백신 설치, 로그온 패스워드 안정성 여부, 운영 체제 보안 패치 설치 여부 등 11가지의 세부 항목을 점검받았다. 미흡사항이 발견된 시설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보완 조치를 요구했으며 이후 보완 결과는 본부 정보보안 총괄부서인 홍보협력TF팀이 재점검해 최종 확인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이번 점검을 통해 정보보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소속시설의 보안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이를 통해 더 안전하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신뢰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안전한 정보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유영하 국회의원(대구 달서 갑)은 27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달서구(갑) 주민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고 문화·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특교세는 ▲ 달서강창 체육시설 정비(2억 원) ▲ 샘골어린이공원 재정비(4억 원) ▲ 성서권역 범죄예방 강화를 위한 CCTV 확충(2억 원) ▲ 용산근린공원 쿨링포그 설치(3억 원) ▲ 선원공원놀이터 테마정원 조성(2억 원) ▲ 성서노인종합복지관 음향방송영장장비 설치(2억 원) 등 총 6개 사업에 사용된다. 달서강창 체육시설 정비는 그라운드골프장 진입로의 하천 돌계단과 배수로를 정비하고, 노후화된 파크골프장의 티박스와 안전펜스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주 이용객인 고령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환경 제공이 기대된다. 샘골어린이공원 재정비는 노후화로 주민 불편이 초래됐던 놀이시설과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공원 내 조경지에 수목을 식재하는 것으로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성서권역 범죄예방 강화를 위한 CCTV 확충 사업은 치안 취약지역 8곳에 방범용 CCTV를 신규 설치하는 것으로 각종 범죄 억제와 예방을 통해 구민들의 안전을 강화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이만규 의장)는 2024년 대내외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대구 미래 기틀을 다지는 작업에 충실한 지원자 역할을 다해 왔다. 또한 제9대 후반기 이끌어 갈 원구성을 완료하고 ‘시민의 마음을 읽고, 시민의 행복을 쓰다’라는 기치 아래 소통과 협치로 시민의 행복을 책임지는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신공항·달빛철도 건설,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의 중요 시점에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타 시도의회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기 위해 어느 때보다 발빠르게 움직였다. 2024년 대구시의회는 총 8회기 125일 동안 내실있는 회기 운영을 통해 총 317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조례안의 경우 총 161건을 처리했으며, 이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82건으로 전체의 50.9%를 차지했다. 특히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 ‘인공지능 융합산업 육성’,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 등 민생을 보듬고 대구 미래 발전을 위한 안건 처리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대구시의 주요정책 및 현안을 점검하는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건전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은 26일 수성구 발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8억원을 확보했다. 이인선 의원이 확보한 24년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들안예술마을 거점 어린이공원 예술공원화 프로젝트 12억 원, ▲마산어린이공원 어린이·어르신 통합놀이공간 조성 2억 원, ▲용학도서관 실내 환경개선공사 2억 원, ▲(구)파동 행정복지센터 유휴공간 리모델링 2억 원 등 모두 18억 원이다. 들안예술마을 거점 어린이공원 예술공원화 프로젝트는 공원의 단순 리노베이션을 넘어 아동·청소년 및 주민의 문화예술 체험과 휴식공간, 지역의 소상공인-예술가-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기능을 확장하는 사업으로 들안예술마을 지역특성 극대화하고 로컬브랜드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마산어린이공원 어린이·어르신 통합놀이공간 조성 사업은 노후화된 마산 어린이공원 내 시설물을 정비하고, 초고령사회 진입에 발맞춰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세대 간의 통합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용학도서관 실내환경 개선 공사는 1층에서 5층까지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고 공간을 재배치하는 사업으로, 이용자 공간을 확대하고 업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26일(목)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송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지난 1년간의 시정성과를 발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4년은 쇠락한 대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시정 전 분야에 걸쳐 대구혁신 100+1의 틀을 완성한 한 해”라고 소회를 밝혔다. 대구시는 민선8기 들어 시정 전 분야의 100가지 혁신과 대구경북통합을 더해 100+1 혁신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민선8기 반환점을 돈 올해 말까지 100가지 혁신 중 이미 63개를 완료했으며 신공항, 달빛철도 등 핵심과제들은 차질 없이 추진하여 대구굴기의 기반을 견고히 다졌다. □ 대구경북통합·TK신공항, 양대 핵심과제 역점 추진 대구경북통합은 100년 동안의 8도 체제를 혁파하고, 진정한 국토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지방행정 개혁의 일대혁신(一大革新)으로서 대구경북이 통합하면 특별법에 포함된 규제프리존, 획기적 권한 이양과 재정특례 등을 기반으로 경제산업발전은 물론 시도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한 공식 여론조사 결과, 대구시민의 70%에 육박하는 압도적 찬성으로 시의회 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