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나를위한대한민국위원회’는 대구지역의 예술단체와 청년예술인이 함께한 문화예술인 단체가 2월 10일(목) 2시 대구 동구 칼라스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지 선언에 참여한 대구지역 문화예술인들은 지방소멸의 가속화 속에서 지방의 경쟁력을 높이고, 중소도시의 발전과 문화예술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이재명 후보의 리더쉽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거치면서 보여준 높은 공약 이행률과 행정 능력은 이재명 후보가 위기의 대전환 시대를 극복할 유일한 리더라는 것을 확신하게 만들며, 경북 산골의 가난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태어나 역경과 고난을 이겨낸 이재명 후보의 과거를 볼 때, 약자의 삶을 공유하고 함께한다는 점에서 이재명 후보야말로 진정 문화예술인들의 고난과 아픔을 함께 짊어져 줄 유일한 후보임을 강조했다. 대구문화예술인들은 국민의 문화기본권을 보장하고 ‘국민창작 플랫폼 운영’, ‘문화예산 2배 이상 확대’, ‘문화예술인들의 충분한 노동권 보장을 위한 사회보장제도 강화’ 등의 정책을 통해 우리 국민 모두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여래승가회(대표 성담스님) 소속 큰스님들이 2월 9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대한민국의 법치와 민주주의,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호국불교 정신으로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대구 선대위 주호영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참석하였으며 주호영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와주신 주지사 큰스님들께 정말 큰 감사를 드린다. 일당백을 넘어 일당천의 역할을 해주시는 스님들이 함께 해주시는 것만으로도 든든하다.”며 “곧 다가오는 대선에서 필승할 수 있도록 오늘 스님들이 주시는 성의와 지지를 윤 후보께 고스란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 성담스님이 대표로 지지선언문을 통해 “무소불위, 안하무인 폭정을 저지르는 현 정부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지역의 큰스님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이 자리에 모였다. 공정과 상식의 나라를 되찾기 위한 적임자는 살아있는 권력에 맞서 싸운 윤석열 후보뿐이다. 대한민국을 올바르게 바로 잡고, 불교의 가르침에 적합한 나라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윤석열 후보뿐”이라는 말과 함께 윤 후보에 대한 지지를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
이강덕 포항시장 이강덕 포항시장은 10일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포스코 지주사 전환 관련 국가균형발전 역행과 지방소멸 방치를 규탄하는 1인 시위를 가졌다. 이 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지방소멸 방치하는 정부는 각성하라’, ‘포스코지주사·기술연구원 서울설치 반대’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포스코의 지주사와 기술연구원의 수도권 집중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와 반대의 목소리를 전하며 대책 마련을 간절히 호소했다. 또한, 국가 균형발전에 역행하고 지방소멸에 앞장서는 포스코의 행위를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인 조치를 해달라고 요구했다. 시위 이후 지역균형발전에 역행하는 포스코 지주회사 전환 사태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주기를 요청하는 ‘대통령님께 포항시민이 드리는 건의문’을 청와대에 전달했다. 그리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로 이동해 김사열 국가균형발전 위원장을 만나 포스코 지주회사와 기술연구원의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문제점과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 시장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국민기업인 포스코 지주회사와 연구원이 포항에 설립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수도권 기업들이 지방으로 이전해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비수도권은 현행 세율보다 낮은 세
영덕가자미밥식해. 영덕군(군수 이희진)의 전통과 지혜가 담긴 발효음식 ‘영덕가자미밥식해’가 국제슬로푸드한구협회의 맛의 방주에 등재됐다.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의 ‘맛의 방주(Ark of Taset)’ 프로젝트는 노아가 방주를 만들어 대홍수로부터 동물의 개체를 보호했듯이 위기에 처한 종자나 식재료를 ‘맛의 방주’에 승선시켜 지역음식문화유산의 가치를 지키는 국제적인 프로젝트로써, 2021년 12월 기준 세계 5,400여종이 등재됐고 한국엔 105종뿐이다. 영덕가지미밥식해(Yeongdeok GajamiBobsikhae)는 우리민족의 벼농사 공동체문화와 풍부한 해양생태계를 바탕으로 한 어로문화가 동시에 발전한 영덕군의 지리적 역사적 특성이 반영된 고유의 전통음식으로, 좁쌀과 생선을 이중발효시켜 단백질원이 풍부하지 못한 기간 양질의 영양소를 공급해줘 알싸한 특유의 감칠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발효식품이다. 그동안 영덕군은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영덕향토음식의 후대계승 및 전통문화 보존을 위해 2016년부터 지속적인 밥식해 전수교육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맛의 방주’ 등재를 통해 지역의 전통음식문화 가치가 인정된 만큼 보존․복원은 물론 상품
주낙영 경주시장 경북 최초 미혼모의 출산·양육과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개별 미혼모자 가족복지시설이 경주에서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경주시는 10일 오후 구정동 소재 모자가족 복지시설인 ‘애가원’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조성된 ‘누리영타운’ 개소식을 가졌다. 미혼모자 가족복지시설은 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저소득미혼모자가정의 자립과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시설이다.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경주시의회 이동협 의원, 최덕규 의원, 경북도의회 박차양 의원 등 지역구 시·도의원과, 이상근 경북사회복지협의회장, 송미호 사회복지법인 자선단 상임이사, 나자레원사랑회 회원 등이 참석해 ‘누리영타운’의 개소를 축하했다. ‘누리영타운’은 총 면적 380.24㎡, 2층 규모 시설로 국비 2억5300여만 원, 시비 1억7700여만 원, 기관 자부담금 등 총 사업비 5억2300여만 원이 투입됐다. 1층엔 개별 화장실이 딸린 면적 14여㎡의 생활실 6곳과 공동육아실, 주방·조리실, 상담실과 사무실이 갖춰졌고, 2층엔 산후 회복실과 교양·교육실이 있다. 그간 경북에는 미혼모와 미혼모의 3세 미만 자녀를 양육을 지원하는 시설이
영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자율성을 함양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의 질적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비대면 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3개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Let’s go 카미봇 : 앱과 맵보드를 활용한 코딩프로그램, 4회>, <스마트폰 app 개발 : 자신만의 앱을 개발하여 실행해 보는 프로그램, 4회>, <상상력up : 과학교구키트를 활용하여 과학의 이론과 실험을 통한 과학탐구 프로그램, 8회> 3개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슬기롭고 유익한 방학생활과 과학 활동을 통해 실험과 도전정신을 경험하고, 과학적 상상력을 발휘하며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혜경 가족행복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이 축소되고 비대면으로 운영되어 아쉽지만, 청소년들에게 방학기간 동안 무료한 일상의 활력을 주고자 유익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개설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월 9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리기 위해서는 내가 앞으로 달려 나가는 것’이라는 데일 카네기의 명언을 인용하며,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올해 계획한 역점사업과 대구경북의 백년대계 사업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다시 한번 옷깃을 여미고, 신발 끈을 졸라매고 함께 뛰자”고 강조했다. 먼저,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이 심각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은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바라는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합의에 기반해 정치권에서 철석같이 약속한 것이다. 이제 통합신공항 건설 기본용역 수립과 설계를 거치면 첫 삽을 뜰 수 있는 마지막 행정절차를 진행하는 단계에 와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 극소수 경북지역 국회의원의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앞세워 군위의 대구시 편입 법안을 가로막고 있다. 이는 정치적 신의를 저버리는 것이며, 대구경북 공동체 전체의 이익과 미래보다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앞세워 대구경북의 미래를 망치는 어처구니 없는 처사이다”며, “끝내 자신들의 소리(小利)에 집착해 억지를 굽히지 않고, 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도건우 전) 경제자유구역청 청장이 9일 “임기는 2년 이지만 10년을 맡길수 있고 100년을 설계할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오는 3월 9일 대구 중남구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오전 11시 대구 서문시장 소방서옆 야외무대 단상에 오른 도건우 무소속 후보는 “ 안보는 무너졌고 법치는 파괴됐고 경제는 파탄난 문재인 정부의 무능과 폭정을 심판하고 기필코 정권 교체를 이뤄내야 하는 절대 절명의 상황에 있다”고 하면서 “대학을 졸업해도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걱정과 실의에 빠져 있는 청년들 특히 20대 청년들은 취업과 소득 불평등으로 많이 힘들어 하고 있고 서문시장 상인 여러분도 코로나 19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얼마나 힘드시냐”며 자신이 국회의원이 되면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방역 지침을 철폐하고 빠른 시일 내에 24시간 동안 서문시장이 불을 밝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건우 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한마음으로 공정과 상식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겠다”면서 3월 9일 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압도적으로 표를 몰아달라고 말했다 . 또 지난 2년전 총선에서 미군기지 전면 이전을 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재선(再選) 국회의원 출신 주성영 前의원은 9일오후 2시 국채보상공원에서 대구 중•남구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근혜 대통령후보 대선 유세단장시절 입었던 붉은색 유니폼 코트를 입고 출마선언에 나선 주성영 전)의원은 “이번 선거(대선,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박근혜정부의 성과를 평가하고 성찰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이를 통해 문재인정부의 공과와 비교가 가능하고, 새로운 정부가 추구해야 할 목표와 지향점을 선명하게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 전의원은 그러면서 “대구 중남구의 경우 주민들의 의사와 관계없이 지역일꾼이 갑자기 없어진 경우”라면서 “2년 남짓한 남은 임기동안 낙후된 중남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는 3선의원이 필요하고, 그런 의미에서 제가 적임자라고 본다.”고 주장했다. 주 전의원은 특히 “이번 중•남구 보궐선거는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만큼, 우리 대구시민들의 정권교체 열망을 담아 기필코 정권교체를 이뤄내는데 전력을 다하고, 복당에 장애가 없은 만큼 당선 후 입당해서 새정부의 뿌리와 기둥이 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주 전의원은 15일 오전 11시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질 예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박창달 대구,경북총괄선대위원장은 2월 8일 오후 2시 구미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여 헌화 참배식을 가졌다. 20대 대선을 29일 앞둔 현시점에서 대구,경북 미래발전위원회 위원장을 겸직하는 박위원장의 이날 행보는 부국강병의 초석을 다지며 선진강국의 터전을 공고히 함에 그 뜻이 있다. 행사에는 김동렬(박근혜 서포터즈 중앙회장), 이석열(자유총연맹 부총재),정판규(미래발전위원회 상임부위원장), 이술이(민족중흥회 이사), 정수영(정수회 수석부회장), 류진춘(전,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회장), 박용(전, 달서 jc특우회 회장 ), 최재왕(전, 대구신문사장), 최규식(전, 영남대 ROTC회장), 경주이씨종친회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엄숙하게 진행됐다. 박위원장은 헌화참배와 새해인사로 새배를 한후 "국민의 염원이자 21C 대한민국의 새 지평을 열어갈 새로운 지도자를 선택함에 있어 그 역사적 선택의 중요성을 이곳 상모동 생가에서 다시 한번 되새기며, 오늘 당신의 고향이자 이재명 후보의 고향이기도 한 TK에서 그 뜻을 함께하는 동지들과 함께 헌화하며 새로운 시대의 제 2도약을 꿈꾸며 새로운 다짐을 앞두고 있다."라고 인사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