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도건우 전) 경제자유구역청 청장이 9일 “임기는 2년 이지만 10년을 맡길수 있고 100년을 설계할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오는 3월 9일 대구 중남구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오전 11시 대구 서문시장 소방서옆 야외무대 단상에 오른 도건우 무소속 후보는 “ 안보는 무너졌고 법치는 파괴됐고 경제는 파탄난 문재인 정부의 무능과 폭정을 심판하고 기필코 정권 교체를 이뤄내야 하는 절대 절명의 상황에 있다”고 하면서
“대학을 졸업해도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걱정과 실의에 빠져 있는 청년들 특히 20대 청년들은 취업과 소득 불평등으로 많이 힘들어 하고 있고 서문시장 상인 여러분도 코로나 19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얼마나 힘드시냐”며 자신이 국회의원이 되면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방역 지침을 철폐하고 빠른 시일 내에 24시간 동안 서문시장이 불을 밝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건우 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한마음으로 공정과 상식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겠다”면서 3월 9일 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압도적으로 표를 몰아달라고 말했다 .
또 지난 2년전 총선에서 미군기지 전면 이전을 대표공약으로 열과 성을 다해 열삼히 뛰었지만 우리 지역은 경선절차 조차 없는 내려 꽂기식 공천이 자행되어 뜻을 이루지 못했고 젊고 패기 있는 정치 신인이 발을 붙이지 못했다고 지적하면서 지역 정치권은 총선 때 마다 중앙당만 바리보고 공천 받은 사람아 마치 점령군처럼 행세하고 또 거기에 순응하는 구태를 답습해 왔다며 결국 그 피해는 오롯이 우리 중남구 주민에게 돌아갔다고 말했다.
도 후보는 ▲남구 미군부대 전면 이전 ▲중구남구를 중심구로 통합 ▲100년을 내다보는 미래도시설계 ▲모두가 행복한 건강 100세 시대를 꼭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
또 자신의 경력 소개에서 ▲30대에 재정경제부에서 FTA에 협상과 세계무역기구( WTO) 에 정정부대표,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대한민국과 세계경제를 살피고 미래설계를 했다며 누구보다 경제전문가라고 강조했다 .
42세에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달성테크노폴리스와 수성 의료지역을 세계적인 첨단 산업단지와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데 온힘을 쏟았고 대구경북의 경제자유구역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쇄신 정치를 강조하며 36세의 제1 야당 대표 배출, 타지역 1970년대생 3선 국회의원, 21대 국회의원 선거 40대 이하 50명 당선을 열거하며 대구는 12개 지역구는 아직 1970년대 국회의원 조차 나오지 않았다며 중앙 무대에서도 당당하게 겨룰 능력을 갖추고
세계를 상대로 일할수 있는 젊고 패기있는 경제통, 젊은 지역 정치인 한번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