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월 7일 오후 3시 30분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실에서 추경호(대구 달성군), 류성걸(대구 동구갑), 강대식(대구 동구을), 김상훈(대구 서구), 양금희(대구 북구갑), 김승수(대구 북구을), 김용판(대구 달서구병), 김형동(안동·예천), 임이자(상주·문경), 윤두현(경산), 정희용(고령·성주·칠곡) 의원 등 대구·경북 지역 국회의원들과 회동하여 군위군 편입 법률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의원 대부분은 시도민의 염원인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당초 약속대로 군위군을 대구에 편입해야 한다는 의견이었으며 7일 참석하지 못한 경북도 의원들의 의견은 수요일에 한 번 더 조율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통합신공항건설은 대구경북의 미래가 걸린 문제고, 대구경북 시도민의 여망이 담긴 문제이다”며, “이번 회기에 군위군 대구편입이 통과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을 끝까지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외교특보단(단장, 박노벽 전 러시아 대사)은 8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JM의 청년외교상담소’ 대구·경북 지역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교특보단이 진행 중인 ‘청년외교상담소’ 영남권 순회 행사 중 첫 번째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경북 지역 20여명의 청년을 비롯해 외교특보단 소속 전직 대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2시간 동안 열렸다. 이재명 후보는 손수안 더불어민주당 대구 선대위 청년공동선대위원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대전환 시대에 우리나라가 글로벌 선도국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세계를 경험하고 세계에서 활약하는 인재들이 더 많이 나와야 한다”면서 “지역 청년들이 과감히 세계를 꿈꾸고 도전하는 나라,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되어 청년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그런 나라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청년들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행사에서 지방 청년의 글로벌 활동 지원을 위해 권역별 거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박노벽 외교특보단장은 “지방 청년층의 글로벌 활동 정보 접근성이 수도권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2월 7일(월), 2월 8일(화) 양일간 지역 물기업 2개 사와 특허기술 공동 활용 추진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입주한 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이 개발한 제품을 현장에 적용해 품질과 성능을 검증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상수도 현장을 테스트베드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물기업 2개 사와 특허기술 공동 활용 협약체결은 그간의 성과로써, ‘밸브실용 여과장치’는 ㈜미드니와 ‘스마트미터링 기반 옥내누수 감지 시스템’은 ㈜케이스마트피아와 협약을 체결했다. ‘밸브실용 여과장치’는 실코트(Seal Coat) 등 수도관 내 발생한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게 고안한 여과장치로 현장에서 적용이 쉽도록 배관 및 밸브실을 일체화한 기술이다. 《 단 면 도 》 ㈜미드니는 차별화된 기술력, 축적된 시공 경험과 전문기술 인력을 바탕으로 자동역세필터, 자외선살균장치, 지하수 및 산업용 정수처리장치 등의 ‘Total Water Treatment Solution’을 제공하는 수처리 전문기업으로, 2018년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기업집적단지에 공장 및 부설연구소를 준공해 끊임없이 새로운 제품 개발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는 8일 오전 9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새해 첫 ‘확대의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구시의회 확대의장단은 ‘대구경북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추진 전담조직 구성’,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추진’, ‘낙동강 수계 대구취수원 다변화’, ‘대구경북신공항 성공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개정’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대구시 행정부시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후, 대구시가 장기적인 안목을 갖추고 더욱 꼼꼼하게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장단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이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매우 시급한 사안임에도 법률안의 국회 상정이 연기된 것에 대해 대구시의 사전 대처에 아쉬움을 표하며 신속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관련 특별법의 제·개정이 필요하다고 한 번 더 강조하고, 아울러 신공항을 연결하는 교통인프라 구축, 종전부지 개발 사업 등은 대구의 미래를 견인할 주요 사업인 만큼 미래를 내다보고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상수 의장은 “그동안 우리 의회는 대구시와 긴밀히 소통하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사공정규 국민의당 대구시당 위원장이 3•9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선언을 했다. 사공 위원장은 자신은 중구에서 태어나 남구에서 자랐고 대한민국의 심장이었던 제 고향 대구가 미래 동력의 기반을 잃어가고 있어 국민과 대구시민을 위한 전문가로서의 책무와 정치적 소명감으로 정성껏 진심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념보다 실용 중심, 삶의 현장중심, 청년과 어르신과 어린이들의 미래 행복과 희망 중심으로 정치적 가치를 세우고, 이를 구체적로 실현해나가는데 정성을 다하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역동적인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 현재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자 전문의로서, 또한 개인 행복과 사회 행복을 추구하는 힐링닥터로 26년간 사회가 필요한 곳에서 봉사하고 헌신하였다고 자ㅅ자신을 소개하며 2년 전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수가 최고 정점에 이르렀던 시점인 2020년 3월에 대구 중구 대구 동산병원에서 당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함께 코로나19 환자들을 위해 의료봉사를 하였음을 밝혔다. 사공 위원장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후보와 함께 정당생활을 시작하여 10년간 한결같이 안후보와 함께 하였으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백수범 변호사가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공천됐다. 배 변호사는 8일 자신을 공천한 송영길 당대표를 비롯 당 지도부에 감사를 표하면서 보궐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좋은 정치로 보답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 아울러 “예비후보로 열심히 뛰어오신 최창희 중·남구 지역위원장에게 위로와 후배로서 정중히 예의를 갖춰 모실 것을 다짐하며, 모든 당원의 화합과 보궐선거 승리를 위해 큰 역할을 하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중·남구 구민에게는 “이번 중·남구 보궐선거의 성격은 명확합니다. 3월 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지만, 별개의 선거이고. 50억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곽상도 전 의원과 그를 공천한 국민의힘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오늘부터 저 백수범이 대구 변화의 역사에 앞장서서 중·남구의 자부심과 영광을 되찾는데 헌신하고 구민 여러분을 믿고, 우직하게 가겠다. 백수범과 함께 해달라”며 중·남구 주민과 함께 승리하는 자랑스러운 백수범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박창달 20대 대선 민주당 대구,경북총괄선대위원장은 2월 8일 오후 2시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구미 상모동 생가를 방문하여 헌화 참배식을 가진다. 20대 대선을 한달여 앞둔 현시점에서 대구,경북 미래발전위원회 위원장을 겸직하는 박위원장은 이날 행보는 부국강병의 초석을 다지며 선진강국의 터전을 공고히 함에 있다. 국민의 염원이자 21C 대한민국의 새 지평을 열어갈 새로운 지도자를 선택함에 그 역사적 선택의 중요성을 이곳 상모동 생가에서 다시한번 되새기며, 박 전 대통령의 고향이자 이재명 후보의 고향이기도 한 TK에서 그 뜻을 함께하는 동지들과 함께 헌화하고 새로운 시대의 제 2도약을 꿈꾸며 새로운 다짐을 할 예정이다. 이날 박위원장이 이끄는 다짐을 계기로 대구, 경북 중도보수 결집의 성과와 대구, 경북에서 이재명 후보의 득표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는 김동률(박근혜 서포터즈 중앙회장), 이석열(자유총연맹 부총재), 이술이(민족중흥회 이사), 정수영(정수회 수석부회장), 류진춘(전,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회장), 박용(전, 달서 jc특우회 회장 ), 최재왕(전, 대구신문사장), 최규식(전, 영남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민정(49) 정의당 대구시당위원장이 7일 오전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대구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한민정 정의당 대구시당위원장은 “노동자·장애인·청년·노인 등 모두가 사람답게 사는 대구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민정 정의당 대구시당위원장은 특히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정책과 시스템이 없는 대구시에 노동국을 신설하여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권리가 보편적으로 보장되는 대구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20년간 대구지역 청소년단체의 청소년지도사로 활동하였으며, 2014년 지방선거를 통해 정치에 입문하여 2020년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였으며, 달서구지역위원장을 거쳐 현재 정의당 대구시당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가 2월 8일 부터 17일 까지 10일간 제288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안 등 21건의 안건 심의와 시 집행부 업무보고 청취 등의 일정을 예정하고 회기에 들어간다. 새해 들어서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대구시의회는 대구시로부터 올해 시정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제·개정 조례안 18건, 동의안 3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회기 첫날인 2월 8일(화) 10:00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개회식을 개최하고, 이어 9일부터 1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시 집행부의 업무보고 청취와 안건심사를 실시한다. 심사 대상 안건으로는 올해 1월 13일 자로 개정·시행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주민감사청구 연령을 19세에서 18세로 하향 조정하는 등의 변경사항을 반영하고 지방자치단체로 위임된 사무를 조례로 규정하는 등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제․개정 조례안 6건을 비롯하여, 무연고자 및 저소득층의 장례지원을 위한 ‘대구광역시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 갈수록 심각해지는 디지털 성범죄의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대구광역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안’, 공개공지 제도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은 7일 오전 10시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마침내 곽상도 전 의원의 구속으로 화천대유의 진실이 드러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지금까지 대장동 사태는 김만배 등이 3.5 억을 투자하여 조 단위의 이익을 얻었고 이것을 이재명 후보가 설계한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곽 전 의원 구속으로 밝혀지고 있는 진실은 오히려 정반대라고 강조했다. 또 , 화천 대유가 얻은 조 단위의 수익의 직접적인 원천은 자본금 3.5억이 아니라 ‘ 은행의 부실 대출’에 있다면서 윤석열 후보가 개입했다고 의혹 받는 부산 저축은행의 천 억대 대출금으로 미리 땅을 사 두었고, 이후 땅값 폭등으로 조 단위의 수익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저축은행 부당 알선에 대한 부실 수사가 화천대유 토건 비리의 투자 원금을 제공한 셈이며 이러한 토건 비리들으 곽 전 의원과 국민의힘 출신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배후에서 눈을 감고 도와준 것이 이번 대장동 사태의 핵심이며 본질이라고 말했다 . 그러면서 이번 중남구 보궐선거의 책임 또한 명백해 졌고 지난 1월 28일 권영세 국민의 힘 선거대책본부장도 “정당의 책임정치 차원에서 대장동 게이트에 연루돼 의원직을 사퇴한 곽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