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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류진아 포트렛(JIN-A RYOU PORTRAITS)”

인물화의 성과를 보여줄 전시회

 
▲ 50 Portrait of helplessness - 50인의 초상화
ⓒ 자료제공 갤러리 고도
한국 미술계에서 다른 장르에 비하여 위축되어 왔던 인물화의 성과를 보여주는 기회가 갤러리 고도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져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인물화의 성과를 보여줄 화가는 류진아 작가로 유럽예술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유럽미술계의 허브 베를린에서 13년간 수학하며 작품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류진아 작가는 그의 작품 “50인의 초상(50 portrait of helplessness)”을 통하여 학창시절 만났던 교수, 모델, 학우, 화가들의 치열하고 순수한 삶의 흔적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이라크 침공을 바라보는 일반시민들이 개인적으로 무엇도 할 수 없어하는 무기력감을 표현했으며, 사랑과 낭만을 짙게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면(Face to face)”와 “갤러리관람자(gallerygoer)” 작품을 통해 직장의 동료 및 지인들과 교감을 통해 그들의 내면을 이끌어 냈다는 평도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류진아 작가가 귀국 후 첫 번째로 갖는 전시이며, 10여년이 넘는 인물화 탐구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뜻 깊은 전시가 될 전망이다.

유현주 평론가는 류 작가에 대하여 “류진아 작가의 초상화 작업은 일상적인 우울증을 앓고 있는 현대인의 모습을 대단히 독특한 방식으로 보여주고 있다.”며 “배경은 극도로 생략되어 있으며, 그림 속의 인물들은 표정이 없다.”고 평론하고 있다.

또한 “그들의 감정을 누설하고 있는 것은 놀랍게도 재료다. 우연처럼 흘러내리거나 흔들리고, 또 번져나가는 물감들은 묘하게도 무표정한 그들이 내면으로 숨겨버린 우울한 감정들, 숨길 수 없이 그만 흘러나와버린 필연적인 슬픔과 애잔함을 읽을 수 있게 한다.”고 평가한다.

유현주 평론가는 “의미에 관여하는 재료에 대한 발견은 어떠한 트릭 없이 인물의 맨 얼굴, 그리고 그보다 더 숨김없는 내면을 그대로 드러내주는 그녀가 다른 한편으로는 현대미술의 성과를 계승하고 있는 실험적 전통 위에 서 있음을 짐작케 한다.”고 호평하고 있다.

또 “무릇 더 이상 전달체로만 존재하지 않고 스스로 주제가 되어버린 재료란 바로 형식과 매체가 처음으로 전면에 부각하기 시작한 모던의 가장 큰 특징”이라며 류진아 작가의 화법을 설명하고 있다.

평론가는 “흘러내리는 색들은 의도적인 행동과 통제할 수 없는 결과들이 혼합되어 있다는 점에서 실제 인생과도 닮아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그녀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시대인들의 초상을 인생을 기록하듯 담아낸다.”고 평가한다.

또한 “최근작에서는, 서울이라는 대도시가 가진 시대의 우울함이 거리에서 만난 인물들에게 이전보다 한 겹 더 어두운 아우라를 부여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그렇지만 이 모든 작품들을 특별히 아름답게 만들고 있는 것은 인물들이 내비치는 보이지 않는 슬픔의 생채기까지 감싸고 있는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류진아 작가는 10여 년이 넘게 이어지고 있는 초상화 작업의 동기를 다름 아닌 인간에 대한 관심으로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가장 큰 행복도, 그리고 슬픔도 바로 인간에게서 나온다. 이러한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이 바로 그녀의 초상화”라고 극찬을 했다.

갤러리 고도 김순협 대표는 “류진아는 베를린의 사랑과 낭만이 짙게 묻어있는 초상화를 그리는 작가”라며 “귀국 후 첫 번째로 갖는 전시이자 10여년이 넘는 인물화 탐구의 성과를 한 자리에서 보여주는 뜻 깊은 전시가 될 것”이라며 남다른 기대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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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