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손질하는 붕어에게 진심어린 눈빛으로 “붕어야 미안해~”하고 사과를 한 뒤 칼등으로 냅다 기절시켜 내장을 손질하는 엽기적 그녀의 모습에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어 놓았다고 한다. 평소에는 벌레만 보면 기절할 듯 놀라던 빅토리아지만 이날 추어탕을 끓일 때만큼 은 달콤 살벌한 그녀였다. 이날은 면민 화합 한마당 축제를 다녀온 G7멤버들은 직접 잡은 미꾸라지와 붕어로 추어탕을 끓이고, 직접 농사지은 쌀은 작(作)쌀로 밥을 지어 마을 주민들에게 따뜻한 저녁식사를 대접했는데 역시, 직접 농사지은 무와 배추로 담근 겉절이와 무생채도 반찬으로 상에 올려 더욱더 정성을 더했다고 한다. 더타임스 양진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