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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송정역, 대한민국 최고 복합환승센터로 개발

컨벤션 시설․공연장․남도 음식타운 등 조성키로 강운태 광주시장, 6일 간부회의서 밝혀

강운태 광주시장은 광주송정역을 대한민국 최고의 경쟁력 있는 복합환승센터로 만들겠다고 6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밝혔다.

강 시장은 광주송정역이 국토해양부의 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된 것과 관련하여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광주송정역을 단순한 신설 역사 수준이 아닌 모든 교통수단이 연계된 복합적인 환승역사로 개발하되 문화시설과 물류․유통시설을 연계 개발하여 대한민국에서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복합환승센터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 시장은 “KTX 고속철도 개통으로 2015년 이후에는 서울~광주가 1시간30분대의 경쟁상태에 돌입하게 된다”며 “광주권의 인적․물적 자원이 수도권에 흡수될 우려가 없지 않으므로 수도권 거주자들이 문화․관광과 첨단산업, 청정 농수산물을 찾아 광주권으로 오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하고 그 최선두에 광주송정역이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나아가 강 시장은 “복합환승센터에는 전시‧컨벤션 시설은 물론 많은 수도권 관광객들이 광주에 와서 공연과 남도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각종 공연이 1년 내내 끊이지 않는 공연장을 개발하고, 남도의 싱싱한 농축산물과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음식타운도 조성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강 시장은 “광주송정역이 대한민국 최고의 경쟁력 있는 복합환승센터가 될 수 있도록 전문가는 물론 인접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청회를 여러 차례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발계획 수립시 이를 적극 반영토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12월 중으로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국토해양부로부터 국비 10억원을 지원받아 개발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용역에 본격 착수하는 한편 시민공청회 등을 병행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한국철도공사와 철도시설공단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수도권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민간사업자 유치 및 사업시행자 지정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현재 국내 굴지의 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하루 6만명으로 예상되는 이용객 수를 고려할 때 민자유치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지난 3일 학계, 연구기관, 시민단체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의 서면 및 현지 평가와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광주송정역, 동대구역, 익산역, 울산역 등 4곳은 2010년 시범사업으로, 부산 부전역과 동래역, 경기 대곡역, 강원 남춘천역 등 4곳을 2011년 사업대상으로 선정․발표한 바 있다.

광주시는 광주송정역 일원 10만㎡의 부지에 연면적 16만㎡(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의 선상복합역사와 환승터미널, 환승주차장으로 구성된 복합환승센터를 5천여억원을 투입해 건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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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