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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누구나 이해하며 재미있게 볼 수 극” 맛술사2

“맛술사2” 다양한 볼거리 제공

 
▲ 윤미나 대표 - 맛술사1, 2를 기획 제작한 한아트 윤미나 대표
ⓒ 자료제공 한아트
환경의 오염과 신선한 먹거리의 부재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며 맛을 통한 인간 본연의 모습과 우리의 발효식품인 김치와 장에 대한 예찬을 펼치는 세미 뮤지컬이 본 공연을 넘어 오픈런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학로 샘 아트홀에서 펼쳐지고 있는 세미 뮤지컬 “맛술사2”는 2030년이라는 시대적 배경과 오염된 환경속에서 신선한 먹거리가 사라진 상황으로 인한 인간들의 대공황에 빠진 삶을 주제로 극이 진행되고 있어 시사하는 바가 크다.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에 대한 무지에 가까운 무관심이 결국 우리와 우리의 후손들에게 심각한 삶의 위협을 줄 것이며 환경오염으로 인한 신선한 먹거리의 부재가 인간들의 생존을 좌지우지하는 시대가 올 수 있다는 강한 경고를 담고 있다.

레스토랑이라는 공간을 통해 펼쳐지는 맛술사의 공연은 남을 배려하고 음식을 대접하면서 느끼는 감동을 전달하고 있으며, 우리의 발효식품인 김치와 장에 대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맛술사2”를 공연하고 있는 한아트 윤미나 대표는 배우들을 추가로 영입하며 오픈런 및 지방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윤미나 대표는 인터뷰에서 “평범한 대중을 위해 구성을 단순하게하고 메세지를 간소화해서 극을 처음 보러오는 사람들, 스토리가 없는 논버블퍼포먼스는 아니지만 한국어를 알아듣지 못하는 외국인이 봐도 이해하면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그런 극을 만들고자 했다”고 밝혔다.

또한 “퍼포먼스 요소들을 다양하게 섞어서 볼거리를 만들어 보는 것도 하나의 큰 시도였는데 볼거리가 많다보니 관객이 집중을 못하거나 또는 정교한 구성의 정극에만 길들여져 있는 층들에게는 산만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라며 “배우들도 개인별로 춤, 노래, 마술, 마임 등 한 사람이 해내야 하는 액션이 많다보니 좁은 무대 위에서 조금만 집중력이 떨어져도 엉기는 연기를 하게 된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윤미나 대표는 “고정관념 없이 관람하는 층들에게 환영 받고 있어 계획했던 일차적인 목표는 달성했다”며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과 그 안에 우리나라 발효음식의 우수성에 대한 교육적인 효과를 단순하게, 하지만 볼거리와 함께 재미있게 전달하려 했다는 목표를. 그래서 ‘맛술사2’는 매니아 층이 아닌 철저하게 평범한 대중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뮤지컬 장르를 체험할 수 있게 공연시간도 길지 않고 노래도 짧게 하는 등 다양하게 문턱을 낮추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맛술사2의 주소는 뮤지컬과 정극과 스토리구성이 없는 퍼포먼스의 중간 위치 쯤에 있는...그래서 쎄미뮤지컬이라고 이름 붙였다”며 “여러 가지를 보여주다 보니 오랜 훈련을 거친 배우가 아니면 안 되는 단점이 있어 배우 교체 시 완성도가 흔들리곤 하는 단점이 있지만 계속 수정보완해가면서 고정된 잣대의 편견을 부식시킬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