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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삼재 양천 갑 출마, 전국전당 변모

충청권 바람몰이, 인천-경기-서울 전국정당행

 
▲ 4.9총선에서 서울 "양천갑"에 출마하는 자유선진당 강삼재 최고위원 
18대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이 총선 후보들의 공천을 진행중인 가운데 상당수 후보가 다선 의원에 도전, 어느 정도 성과를 이룰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자유선진당 강삼재 최고위원이 4·9 총선에서 서울 양천 갑 출마 의사를 10일 오후 2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출마 선언을 밝혀 이 지역에서 3선에 도전하는 한나당 원희룡 의원과 한판 승부를 가린다.

강삼재, "수도권 전진기지로 만들 것"

강 최고위원은 "과거 5선 의원이라는 생각은 버리고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며 "정치신인이 된 기분으로 유권자들을 만날 생각"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강 최고위원은 "제1야당을 목표로 하고 있는 선진당으로서는 수도권에서 선전하지 않고는 군소 정당이 될 수밖에 없다"며 "양천 갑을 선진당의 수도권 전진기지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최고위원은 "2000년 16대 총선 이후 8년 만에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는 것이라 많이 떨리기도 한다"며 "상대인 원 의원과도 열심히 싸우겠다"고 말했다.

충청권 바람몰이, 인천-경기-서울 전국정당행

강 최고위원이 지역구인 마산이 아닌 서울에 출마하는 것은‘충청 정당’을 벗어나 수도권으로 진출하기 위해 이회창 총재(충남 예산 홍성)와 심대평 대표(대전)가 충청권에서 바람몰이 한 뒤 인천을 거쳐 경기와 서울로 여세를 몰아 전국정당으로 가겠다는 전략이다.

서울 양천갑은 중산층 밀집 지역인 만큼 그 어느 지역보다도 개발보다는 삶의 질 향상 요구가 높은 곳으로 공약 또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쪽으로 집중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천안 출마설이 나돌던 조순형 고문은 비례대표 출마 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조순형 의원을 선거대책위원장에 임명하고 민주당과 한나라당 공천에서 낙마한 후보들의 영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유선진당은 충청 20석, 수도권 20석, 영남과 비례대표에서 15석 정도를 당 목표로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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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