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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나라당, 비례대표 신청 북새통

비례대표 의원 신청자, 800여명 몰릴 것 전망

 
▲ 한나라당 비례대표 제18대 국회의원 후보 신청자 창구 모습 
이틀째 비례대표 신청을 받고 있는 11일 한나라당은 전날 230여 명의 신청자가 접수한 데 이어 오늘 현재까지 530명 가량의 신청자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신청 접수 마지막날 신청자 크게 몰려"

당 관계자는 "전날도 신청자가 많았지만 오늘은 접수 마지막날이라 신청자가 크게 몰린 것 같다"면서 "이런 기세라면 1천명을 넘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여당이 된 뒤분위기가 확실히 바뀐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전대표, 이정현 부대변인 서류 접수"

전날 공천 신청자 중에는 노선희 전 인수위 부대변인과 김금래 전 당선인 비서실 여성팀장 등이 포함됐으며, 이용득 전 한국노총 위원장과 박근혜 전 대표 공보특보인 이정현 전 부대변인도 서류를 접수했다.

한나라당은 학계와 교육계, 재계, 노동계 등 각 직능별 전문가들과 대선 과정에서 기여도가 큰 인물들을 중심으로 후보 추천을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7대 총선에서는 모두 150명 가량이 한나라당 비례 대표 공천을 신청했었다.

비례대표 1번으로 물망에 오른 이경숙 전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이날 공천을 신청했고, 대선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낸 배은희 리젠바이오텍 대표, 독일 귀화 방송인 이한우, 이 대통령 측근 이춘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도 공천을 신청했다.

"이 대통령 측근 인사들 중 상당수 서류 접수"

또한 박찬모 전 포항공대 총장, 송정호 전 법무장관, 천신일 세중나모여행회장 등 이명박 대통령 측근 인사들중 상당수도 서류를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여성 비례대표로 박승춘 전 국방정보본부장, 김영한 전 국민일보 편집국장, 신혜수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 부의장, 강경화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 부판무관, 정옥임 선문대 교수 등을 영입하는 방안을 거론중인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근혜 전 대표측에서는 전 KDI원장과 경선 선대위 부위원장을 지낸 이병기 전 여의도연구소 고문, 곽영훈 전 정책특보, 하윤희 한나라당 부국장, 이정현 전 공보특보 등도 서류를 접수했다.

"비례대표 공천 "약16억여원 수익 예상

당 사무처 출신으로는 공호식 당무조정국장, 안홍 조직국장, 남준우 원내기획국장, 이철웅 의원국장, 유명렬 교육위 수석전문위원, 이병용 전 기획조정국장, 백기엽 국제위원회 상임부위원장 등이 신청을 마쳤다.

한나라당은 지난 의원 공천 당시 45억원의 수익을 올린바 있으나 이번 비례대표 접수시 30만원(심사비), 6개월치 당비 180만원을 납부에 따라 "비례대표 공천 수입"으로 약16억여원 정도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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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