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울산.경남이 제각기 대규모 유치 시.도민 결사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가지고 신공항 유치에 정부의 빠른 결정을 요구하고 있다. . 26일 대구국채보상공원에서는 매우 추운 날씨임에도 영남권 4개 시.도 200여개 사회단체 3,000여명이 참가하여 ‘영남 민심 폭발했다 ’.‘ 대통령 공약 아닌교 단디 하이소 ‘ 영남이 핫바지냐’ 라며 선거 때 마다 전폭적인 지지를 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냉대뿐이라며 그간의 정부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 지역민들은 경남 밀양이 신공항으로 최적지이며, 연평도 사태에서도 보듯이 국가안보 차원에서도 필요한 동시에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 사업으로 인식하고 있다 . 한편 부산은 이에 대해 부산 가덕도를 신공항으로 정부에 요구하고 있으며 대구. 경북과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 더타임스 - 마태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