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은 33번째 생일을 맞이해 열린 생일파티 겸 팬미팅에서 객석을 꽉 채운 2,000여명의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처음으로 단독 생일파티 겸 팬미팅을 가진 에릭을 축하하기 위해 김동완, 이민우가 참석해 신화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 주었으며, 평소 친분이 있는 엄태웅이 깜짝 방문하기도 하였다. 최근 드라마 ‘포세이돈’ 촬영에 한창인 에릭은, 향후 아시아 각국을 돌며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팬카페에서 ‘사랑의 나눔쌀’ 화환에 ‘이 화환을 만지면 에릭 닮은 아들을 낳습니다’라는 장난기(?) 어린 화환문구를 보내와 눈길을 끌었다. 사랑의 나눔쌀은 행사가 끝난 후, 팬들의 요청에 따라 에릭의 이름으로 불우이웃돕기에 쓰여 질 예정이서 에릭에게 또 다른 의미 있는 선물을 준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