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인> 후속으로 오는 16일 첫방송되는 ‘삶을 잃은 두 여자의 49일 동안의 기묘한 동거’를 그려낼 새드라마스페셜<49일>(극본 소현경, 연출 조영광)의 제작발표회가 SBS고릴라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SBS새드라마스페셜<49일>은 이미 티저예고편 공개를 통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창백한 낯빛과 붉은 입술을 지닌 남규리는 천사인지 귀신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고, 이요원·조현재·배수빈·서지혜·정일우·남규리 등 미남미녀배우들의 등장으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드라마 내용 및 화려한 출연진과 더불어,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등 착한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린 소현경 작가의 작품이란 점도 이번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에 크게 한 몫 한다. <49일> 제작발표회는 오는 8일 오후 2시 SBS방송센터에서 진행되며, SBS고릴라를 다운로드 받으면 제작발표회의 생생한 현장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보통 드라마 제작발표회는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진행하지만, 최근에는 대중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SBS고릴라 등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해 수용의 폭이 넓어졌다. 화질 또한 1M급으로 훌륭한 편. SBS고릴라 관계자는 “SBS고릴라를 통한 <49일> 제작발표회는, 이요원 조현재 정일우 등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스타의 팬들에게 기다리던 소식이 될 것이다. 특히 해외팬들은 첫방송 전, <49일>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해 벌써부터 ‘제작발표회 생중계’ 여부에 관한 문의가 많았다.”며, “좋아하는 스타의 아바타를 이용해 국내외팬들이 함께 공감로그를 통해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면 더 재미있을 것”이라며 제작발표회 생중계를 더욱 즐길 수 있는 팁을 전했다. 오는 8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49일> 제작발표회의 SBS고릴라 생중계 및 티저 예고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http://tv.sbs.co.kr/49)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49일> 첫방송은 오는 16일 밤 9시 55분 SBS TV와 SBS고릴라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