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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도, 도로명주소 26일부터 알린다

 
▲ 전남도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전라남도는 현재의 지번주소가 폐지되고 도로명과 건물번호 중심의 새 주소체계인 "도로명주소"를 26일부터 6월30일까지 본격 고지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현재 사용하는 지번주소는 지난 1918년 일제 강점기에 도입돼 지금까지 거의 100년간 사용해왔으나 그동안 도시화, 산업화 등 각종 개발로 인해 지번의 순차성이 훼손돼 위치 찾기가 매우 힘들어 국가시책사업으로 도로명주소를 도입하게 됐다.

도로명주소는 우리나라와 일본 일부 자치단체를 제외한 G20 국가를 포함한 거의 모든 선진국에서 오래 전부터 사용하고 있는 국제적으로 보편화된 주소다.

도로명주소가 본격 도입되면 주소제도가 체계적으로 정비돼 순찰차의 5분 이내 현장 출동률이 7% 향상되는 등 경찰·소방 등 응급 구조기관의 현장 대응력이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도로명주소는 IT 기술에 접목돼 GPS와 같은 위치기반산업 발달을 촉진하고 물류비 등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도 연간 4조3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지난해까지 총 사업비 242억원을 투입해 도로명주소를 안내할 전자지도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도로명판과 각 가정의 건물번호판 같은 시설물 설치를 모두 완료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주민이 개별적으로 사전 예비안내를 실시,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해 이번에 세대별 새 주소를 최종 확정하고 개별고지에 나서게 됐다.

전남도는 이번 고지문 발송기간동안 도로명 주소에 대해 도민들이 알기 쉽도록 TV나 신문, 안내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알려 고지문을 받는 즉시 도로명 주소를 사용해줄 것을 적극 유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전승현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도로명 주소는 오는 7월 29일 전국 동시고시가 완료되면 법적주소로서 효력을 갖는다”며 “앞으로 공공과 민간부문의 주소 전환을 차질없이 추진해 도민들이 새로운 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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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